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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티질한다는 것은

1990년대 중반 PC통신 게시판에서 태동한 사이버 상에서 안티기독교 운동은 '90년대 말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더욱 활성화됩니다. 전에는 반기독교 정서가 있어도 개인별 또는 가까운 사이에서 소수 인원의 불만에 머물렀습니다. 기독교인의 일탈행동이 발생하여 언론에 보도되어도 일회성으로 지나가 직접 관련이 없는 다수에게까지 오래 기억되는 일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사이버 시대가 열리면서 상황은 달라집니다. 개신교회에 대한 비판이나 비호감 등의 의견은 갈무리될 수 있고 여러 곳에 퍼져나갈 수 있고 반복하여 게시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범죄나 사건을 기독교인이 저질렀을 경우 언론 보도처럼 일회성으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고 게시판에 계속 게시가 되고 다른 포털이나 게시판으로..

종추련 9월 토론회 “종교법인법 제정의 바람직한 방향”(2007년)

종추련(종교법인법 제정 추진 시민연대)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티기독인 이드가 설립한 시민단체를 표방한 반기독교 단체입니다. 이드는 서울공대 출신으로 성경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교회사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자로 그의 지적 능력을 총동원하여 반기독교 활동을 전개하여 온 자입니다. 필자는 이드가 대한민국 최고의 안티기독이라고 단언합니다. 이드는 2003년 출범한 반기독교 시민운동 연합(반기련)의 결성을 주도하였고 초기에 한강 둔치에서 대중을 상대로 한 반기독교 강연을 하며 안티활동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반기련에 수백편의 반기독교 칼럼을 썼고 그의 칼럼은 다른 안티기독교 사이트에서도 인용되었습니다. 또한 이드는 그가 개설한 카페에도 반기독교..

"안티기독교인들에게"

아래는 2010년 반기련 사이트에 '안티기독교인들에게'라는 안티기독들의 활동 방식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misso Dei라는 닉을 쓰는 기독교인인데 반기련 비회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안티들의 기독교인데 대한 무조건 적인 적대감 표출과 공격을 시민운동이 아닌 사이버 테러라고 주장합니다. 기독교 전체에 대한 비방과 모든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을 삼가하라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안티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하고 교회가 비방을 당하고 공격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반론을 폅니다. 안티기독들이 기독교를 비판하고 비방하면서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참지 못하고 되받아치는 폐쇄적이고 공격적인 태도가 온건한 안티들이나 반기독교 활동에 비판적인 참여를 하던 네티즌들을 등제게 합니다. 나중에는 강성 안티들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