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는 기독교를 박멸하는 것이 지상의 목표다. 그러다 보니 기독교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정보만 있으면 이를 널리 유포시켜 알리려 한다. 여기까지는 안티 기독의 본질이고 존재의 이유이니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 문제는 없는 사실을 날조하거나 왜곡 과장하여 반기독교 활동을 하는 것이다. 조두순이 파렴치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성폭행 사건을 저질렀을 때 안티들은 범행장소가 교회 화장실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조두순이 목사라는 설을 유포하는 데 앞장섰다. 조두순이 안산 다복교회 목사라는 데서 더 나가 그가 목회한다는 교인까지 등장하였다. 매일경제 신문의 오보는 안티들의 주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그러나, 매경측이 곧 오보임을 밝혔는 데도 안티들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조두순이 교회와는 관련이 없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