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토론방이 2010년에 문을 닫은 후 이곳에서 활동하던 많은 안티들이 문화토론방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문방에서 터를 잡고 있던 안티들도 있구요.
'푸른파도'라는 안티는 전투적이고 기독교를 원색적으로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보통의 안티들과는 달리 문체가 부드럽고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원색적인 욕설과 비난을 하지 않는 온건해 보이는 안티입니다.
그러나 그는 안티기독교(반기독교) 활동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반기련의 과격성에 대한 비한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옹호를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교리나 성경을 나름 날카롭게 분석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성경과 기독교 교리으 모순을 주장합니다.
'푸른파도'는 무조건 욕설이나 퍼붓고 엉터리 자료나 유포하는 저질안티와는 다른 수준높은 내공이 깊은 두려운 안티인 것입니다.
그의 날카로운 발톱은 부드럽고 유연한 외피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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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반기독교)의 정의? 2007.09.09 18:57
반기독교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상을 가져야만 하는 기준이 정해 진적은 없습니다
반기독교인은 말 그대로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대표한 말일뿐 반기독교인이 되려면 이래야 한다는 조건도 기준도 없습니다
아니 만들어질수가 없었습니다
반기독교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어떤 한 단체에 소속 된 것도 아니고 반기독교활동을 이끄는 정신적인 지도자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정의된 기준이 없다면 각각의 사람들이 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도의적 규범에 벋어나지 않는 한에서 각자가 행동하면 그뿐입니다
반기독교활동을 하는 이는 반불교 활동도 해야하고 사회에 잘못 된 일들도 다 돌 봐야 한다는 식의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내가 보기에 기독교의 문제가 너무 심하니 이 기독교의 잘못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잘못된 신앙속에서 고통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기독교활동을 할뿐 내가 무슨 선지자나 영웅이라도 되서 세상을 개혁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어떤 누구보다 도덕적이고 바른 삶을 살아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독교의 문제가 더 큰 잘못이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을 아는만큼 제대로 알리려 할뿐입니다
이곳에서 안티를 하려면 바른 삶을 살아야만 한다는 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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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련의 배타성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이유
2010.04.13 15:00
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는 이유는 어찌 됬든 이런식의 흠집내기가 계속되면 반기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반기련이 과격한 단체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반기련 사람들이 사용하는 개,독박멸이라는 말하나만을 내세워 전체 이미지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사실상 이 말만을 떼어 놓고 평가하면 좋지 않은 말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왜 이런 말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다면 수용될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기독교인은 전후 사정이나 사실은 중요하지 않은듯합니다
글중에 일부잘못이나 문제만을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특성그대로 글자체가 전하려는 의미보단 글을 쓰면서 발생되는 사소한 문제나 태도에 비중을 두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이는 사실상 상호 발전을 위한 토론을 하려는 의도가 아닌 상대를 이기려는 생각만 가졌기 때문이라 봅니다
이처럼 당황스런 경우를 당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전하려는 의도를 왜곡시킨것에 대해 화가 나게 됩니다
그러나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그 역시 그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화를 내기시작하면 다시 화를 내며 언행에 생긴문제를 부각시킵니다
이렇게 계속적인 기만을 이어갑니다
그리곤 경우에 따라 수준을 내세우며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이와 같이 사실상 토론에 필요한 가치와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일이 빈번한 상황에 그나마 개입되지 않은 다른 기독교인이 점잖게 말합니다
안티들은 욕설과 비난만 한다고,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자고 합니다
이와같은 일은 우리들 모두를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만을 생각한다면 옳은 일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를 반대하는 이들의 정당성을 훼손하는데 충분한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2009.12.17 18:22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내세워 구약에서 나오는 포악한 여호와를 감추려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가르침이 위대하다고 포장하기 위해 수많은 종교나 현자들의 일화를 짜집기했다는 것은 이미 여러가지 증거들을 통해 증명되어 지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적 증명을 하지 않는다 해도 그들의 가진 가르침이 그저 포장에 불과하다는 것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글에 하우님이 내세운 죄가 없는자 돌로 치라는 예수의 일화를 놓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예수는 몸을 판 여인을 감싸며 누구나 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통해 서로의 죄를 용서하고 이해하게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때문에 겉으로 나타난 모습은 사랑과 용서의 모습으로 보여지기 충분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세상의 죄를 지은 사람을 이해하고 감싸며 용서해야 한다면 우리가 사는 사회는 유지 될수 있을까요?
예수가 남긴 수많은 말속에서 우리가 세상속에서 만드는 죄나 잘못들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나 지혜를 가르친적이 있을까요?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성경이라는 책엔 오직 믿음과 그 믿음을 통해 바르게 살자나는 말만 있을뿐 우리가 만드는 문제들이 왜 생겨지고 어떻게 바꾸어야 같은 문제를 다시 만들지 않을지에 관한 진실로 우리에게 필요한 대안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예로 엎질러진 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적용합니다
지금 예수는 물을 엎질럿다고 생각하는 여인의 죄를 비판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너희도 물을 엎지른적이 있지 않냐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다고 그 죄만을 단죄하려 하지 말라는 것은 옳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물을 엎지른 사람을 감싸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물을 엎지르는 일을 하지 않게 될수 있는가 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 입니다
물을 엎지르지 않았다면 물을 엎지른 죄는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엔 이것이 없습니다
물을 엎지르지 않을수 있는 방법과 엎질러진 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하는지에 관한 가르침은 없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담을 수 없는 이유를 전 그들의 믿음과 구약에서 찾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구약을 통해 원죄를 내세웁니다
원죄란 우리는 죄를 지은 죄인이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이어야 하는데 애초에 죄를 만들지 않을수 있는 방법이나 그 죄에서 스스로 벋어날수 있는 가르침을 준다면 애초에 구약에 나온 원죄는 헛소리가 됩니다
또 두번쨰 구원입니다
구원할수 있는 주체자는 여호와 뿐이어야 하는데 인간 스스로 자신이 지은죄를 소멸시킬만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구원 또한 헛 소리가 됩니다
기독교인들이 진리의 책이라고 말하는 성경은 이처럼 반쪽짜리도 안되는 가르침이 있을뿐, 정작 우리들의 삶속에 필요한 가르침은 없습니다
때문에 죄지은 자들이 자신들의 죄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죄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큰소리를 치고 기독교가 행해온 수많은 문제들 조차 그저 어쩔수 없는 사람일로 치부하며 살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들의 가르침이 바른 것이었다면 기독교가 스스로 진정한 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로 변화 해 왔던가 자멸했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 자체가 거짓이고 허상이었기에 오늘도 똑같은 문제와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예수의 가르침이 고귀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하지만 그의 가르침은 거짓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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