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은 반기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안티입니다.
그는 국문과를 나왔다는 설도 있는 데 글을 잘씁니다.
2005년 5월 29일 반기련 중앙사무실 개소식에서 돼지머리를 놓고 고사를 지을 때 예수를 조롱하는 제문을 쓴 자가 문학비평(문비)입니다.
그가 반기련의 권광* 등과 갈등이 있어 문학비평은 옹기 러셀 이드(손오공) 등과 같이 반기련에서 이탈하여 종비련(종교비판 시민연대)을 창립합니다.
종비련은 종교인 과세 등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시민운동의 성격을 띄고 안티기독교의 색깔을 탈색시키며 안티성향을 감추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종전에 자신들이 활동하던 안티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했습니다.
문학비평은 자신들이 안티 기독교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자신들이 몇달 전까지 행해 왔던 강성 안티 기독교를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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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 안티를 말한다[9]
글쓴이 : 文學批評 날짜 : 06-06-03 02:03 조회 : 184
기독교 안티 특히 개신교에 대한 격렬한 저항에 대하여는 양식있는 개신교인이라면, 대부분 수긍하고 반성하는 분위기다.
그만큼 개신교는 주택가에 가장 밀접하게 교회건물의 모습으로 다가왔으며 지나친 전도의 형태를 보여주는 유별난 종교이기 때문이다.
비기독인에게 그들이 주장하는 '구원'과 '천국'은 개신교만의 주장이라고 인식할 뿐이지 '진리'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상식과 보편선에서 동 떨어진 종교 홍보 행위에 대한 반감은 있게 마련이다. 장사속이 드러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한국의 반기독교인들은 소수이다. 정확히 반개신교인들인 그들은 목회자들의 자질부족과 파렴치한 행태 때문에 개신교에 대하여 만큼은 철저하고도 격렬하게 반감을 갖고 온라인상에서 성토하고들 개신교 반대의 명분은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사이트를 이끄는 사람들의 비이성적이고 반목을 조장하는 분별력 부족에 대하여는 심히 우려되는 마음은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안티들은 대부분 직장에서 기독교인들을 수없이 접한다. 온라인 상에서 공격하는 소위 개독(?)들은 종교 이야기를 하기전에 한사람의 동료이거나 거래처 사람들일 뿐이다.
종교를 떠나 개인적인 인성의 문제일 따름이지 기독교를 믿기 때문에(경전이 그렇게 만든다 라든가 목회자가 그렇게 선동한다라는 식의 안티논리) 경계하거나 나쁠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버리지 못한다.
이것이 비현실적이고 반사회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안티의 중독성 내지 세뇌의 결과물들이다.
단지 개신교인이기 때문에 속으로 경멸하거나 냉소를 지으면서 자신의 직업을 위선적으로 유지시키는 모습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개신교인이기 때문에 적대감을 갖고 배타적인 속내를 숨긴채 살아가는 것은 정말 곤욕스럽지 아니한가
더군다나 그러한 기독교인에 대한 적개심은 이 사회에서 지양해야될 적과 아군 즉 피아 구분을 너무 심하게 구분하여, 자신과 동지의식을 가진 사람의 말을 너무도 쉽게 믿고 따른다.
종교적인 맹신과도 같아서 동지를 매도하는데 있어서도 순식간에 적을 만들고 인신공격을 정당화하는데 발달해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을 믿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선동에 의해 선한 동료까지도 삽시간에 매도 하거나 중상모략을 너무도 쉽게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피폐해지는 것은 이러한 인민재판(?) 같은 마녀사냥의 뻔뻔한 행동들이다.
그들은 오히려 더 철저하게 기독교를 닮은 줄 모른다는 점이다.
또한 교회내에서 어제는 형제자매라 다독거렸지만, 교회를 위해(목회자를 위해) 얼마든지 배신하는 행위의 대상은 그 형제자매에게서 사탄이나 마귀로 몰릴 수 있다.
배척 당하는 것이다. 분명 배척당하는 사람이 아무런 잘못이 없고 오히려 피해자인 것을 알면서도 마녀사냥해 버린다. 그 짓은 안티들도 똑같이 한다.
그래서 한국 안티는 더더욱 내부적으로 분열할 수 밖에 없다.
내부적으로 보면 개인 성향에 따라 더 잘뭉치는 부류이거나 더 잘 반목하거나이다.
한국 안티의 가장 큰 문제점을 지적하겠다. 잘뭉치는 부류는 친목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다.
반기독교 운동이란 거창한 시민단체를 표방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공적인 것을 추진하거나 가치로 삼는 것은 그야말로 쓸데없는 짓이다.
사적인 관계가 더욱 중요한 덕목으로 평가된다. 사적인 관계는 순수한 것이지만 공적인 것은 비순수한 것이라 매도 당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재미있게 천천히 개독(?)을 씹으면서 카타르시스를 즐기며 개독을 박멸하자는 주장이다.
철저하게 개독(?)을 박멸한 안티 사이트(?)내의 비민주적인 토론방식은 사람의 공격적인 성향을 자극하고 중독되게 한다.
의외로 자신들이 지닌 여러 부정적인 면들을 비판하는데 아주 인색하다.
아니 외면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것이 개독(?)에게 조롱거리가 된다는 분위기를 조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 최대의 인신공격 사이트이자 욕설을 허용하는 안티사이트는 그런 성향(공격적이고 비아냥등을 좋아하는)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단 기독교를 싫어하면 가입조건이 된다.
자신들의 수많은 문제에 대해 침묵하고 방관하고 외면하면서, 남을 비판한다.
비판하는 자는 쫓겨남을 각오해야 한다.
죄목은 당연히 개독(?)이거나 개독(?) 프락치이거나이다.
과거 군사독재시절 체재를 유지하기 위한 치졸한 수단을 보는 듯 하다.
안티 사이트의 반대자나 비판자는 허용하지 않는다.
그 사이트내에 잔류하기 위해선 비굴해지거나 눈감아야 한다.
재미있는 현상이다. 자신의 양심마저 저당잡혀 가면서 소위 말하는
개독(?)을 그렇게 씹어야만 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우리가 틀림없이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대부분의 안티는 그야말로 선량하고 순수하다.
그 순수란게 개신교에 대한 분노로부터, 즉 인간적인 분노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분노를 승화시켜 다시는 그런 개신교의 피해를 내 이웃들이 내 가족들이 당하지 않게 사회적인 여론을 형성하여 여론의 힘으로 규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사이트내에서 욕질이나 한다고, 개신교를 씹어댄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감정적인 분노나 불만을 여론으로 그리고 공론화로 이끌지 못하는 리딩그룹의 자질 문제로 결부된다. 말로만 이끌고 언어의 유희로 회원들을 사로잡으려 하는 방식이 문제다.
안티 역사 10년이 넘었다. 온라인 상에서 말이다. 이제는 안티도 변화해야 한다.
맹목적인 기독교인들이나 맹목적인 안티나 모두 변해야 한다.
개신교와 안티는 발전적인 해체를 해야 한다.그것만이 거듭나는 길이다.
더불어 살기를 거부한다면 어느 누구에게서도 지지를 받지 못한다.
재미로 하는 안티는 너무도 무책임하고 미성숙한 태도이다.
개신교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 더욱 개신교에 애정을 가져야 한다.
해결점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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