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반기독교 활동에 대한 논의들

'미안합니다'(반기련의 큰 스승 제삼자)

시골마을 주민 2022. 4. 13. 22:18

 

아래는 2003년 창립이래 활동을 중단하던 2021년까지 20년 가까이 안티기독교 활동의 중심이 되었던 반기련에서 큰 스승으로 추앙을 받았던 제삼자 선생의 안티기독교 활동에 대한 소회입니다.

제삼자 선생은 낮은 자세로 안티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제삼자 선생에 대한 안티들의 비판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의 표현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삼자의 글에 댓글을 단 안티들은 안티계에 대한 스승으로 신뢰와 존경을 보내며 그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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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안합니다]

글쓴이 : 제삼자 (220..202.221) 날짜 : 07-07-12 16:10 조회 : 320

트랙백 주소 : http://www.antichrist.or.kr/bbs/tb.php/free_board3/17509

 

 

[미안합니다]

 

어쩌다가 어느 사이트의 게시판에 가 봤더니, 한 젊은이(?)가 이 사람(제삼자)에 대해서 몹시 마음이 상해 있는 듯했습니다.

 

여기에 몇 사람이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러 사람의 마음이 상했나 봅니다.

 

아니, 마음이 상한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의 안티활동 모습이 마음에 안 들고 못마땅하게 여겨져서 그러한 격한 모습을 나타냈는 지도 모를 일입니다.

 

 

어쨌든, 미안합니다. 뭔가 이 사람의 말과 행동이 꽤나 거슬렸나 봅니다.

그러나, 이 사람도 틀림 없는 사람입니다. 알게 모르게 잘못이 없을 수 없겠지요.

 

 

앞으로 깊이 생각하며 뒤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내용으로 보아 스스로 젊음을 과시하기도 하고,

 

자신이 반기련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그 효과가 홍수 물처럼 넘쳐났었는데, 지금은 늙은이가 주장을 하고 있어서 한 물 갔다는 식으로 폄훼를 하고도 있더군요.

 

아직 한 번도 만나 보진 못했지만,

 

어쨌든 원문을 쓰신 젊은이와 여기에 댓 글로 동조하신 2 (모르는 분)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답변 형식으로 라도 변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미리 말씀 드릴 것이 있습니다.

안티 활동을 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이유와 상황 설명을 곁들이면서 <성경 비판은 별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는 임진왜란 때, 수군을 폐하고 육군만으로 왜적을 물리쳐야 된다고 주장했던 생각과 같아 보입니다.

 

아니, 지금으로 말하면, 공군의 지원 사격 없이 육군만으로 전쟁을 치르자는 주장으로 보여집니다.

 

너무도 놀라워서 우선 급한 대로 여기에서 문제를 제기해 둡니다.

 

 

지금 예수교(특히 지도자들)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예수교의 뿌리인 <바이블을 부수는 운동>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시간 되는 대로 답변 형식을 빌어 올려 보겠습니다.

 

 

그러나,

안티 활동이 이 사람의 생의 제일의 목표도 아니고,

생업도 아니며,

예수교의 존재 여부가 이 사람과 직접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주면서 움직이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변명의 글이 작성 될는지 어떨 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짧은 글을 먼저 올린 것입니다.

 

 

재차 사과 드립니다.

이 사람(제삼자)의 글(언행) 때문에 마음이 상하신 분이 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안티 하다가 마음이 상한 분들을 생각하면, 이 사람도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옛날에는 안티 하는 분이 몇 안 돼서 안티 한 분 만나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배가 불러서 그런가, 한 분 한 분에게 그 사랑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마음의 평정을 얻은 자는 어떤 위치에서도 성공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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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목록 글 쓰기 답변 글

 

megod (58..19.205) 답변' 07-07-12 16:46

존경하는 제삼자 선생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마당에는 유독 반대를 위한 반대파가 있습니다

 

모 당에 모 모옥씨같이 터무니없이 대통령을 헐뜯기를

 

제목숨같이 불물 가리지않고 헐뜯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와마찬가지로

 

그들 개개인의자격지심에

 

혹은 성정미달에 일일이 제삼자님께서 마음 아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들은 일일히 사랑해주면 또 다른 빌미를 잡아

 

씹기 를 계속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들 스스로 자숙하고 깨달아져야만 해결될것 같습니다

 

제삼자님께서는 마음 안쓰시는것이 건강과 편안을 위해 좋습니다

 

대통령도 들입따 씹고있는 세상입니다

 

그런 경우없고 몰지각한 인간들에게 베풀정을 완성한 학문으로

 

저희 반기련의 성숙을 위해 써주십시요 ^^

 

너무너무 감사한 제삼자 선생님께 이자리를 빌려 인사 올립니다

 

영광이며 우리 반기련의 홍복입니다 제삼자 선생님 이자 선배 동지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

 

 

jsd21v (116..36.41) 답변' 07-07-12 17:01

폭력적이고 이기적이고 무식하기까지한 개독들에 현실적으로 같이 놀수는 없습니다 탁월하고 현실감있는 글들이 열려있는 많은사람들을 감화시켜서 그동안 생각없이 지나쳤던 특히 개독에 대해서 생각을 바꾸게 했던것입니다 특히 선생님의 탁월한 글들은 많은 안티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것입니다

 

 

덕지니 (59..14.171) 답변' 07-07-12 17:22

나는 박식하고 논리정연한 논객은 절대아닙니다.

해서 무식하게 개독만 패면서 앞으로만 나아갑니다.

 

비록 반기련에 경력은 일천하지만

그동안 훌륭한 칼럼니스트 정도의 횐님들이 탈퇴한걸루 아는데요..

(아마 그님들이 타사이트에서 씹기를 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개독박멸에 그런분들이 앞장서셔서 선도를 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아는게 너무 많아 자기주장이 분명한 모난돌보다는

그저 횐님들을 신뢰하면서 묵묵히 뒤따라주는

대다수의 동지들이 더 소중하다고 봅니다.

 

"한번 안티가 개독될까"라는 표어아닌 표어가 있지만

개티가 되는 것 또한 장담 못할일이지요.

각자 하고싶은 곳에서 안티하면 그뿐일터...

 

못생긴 등굽은 소나무가 꿋꿋하게 선산을 지킨답니다.. 암만..

 

나는 한마디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을 신뢰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운영진의 판단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또한 제3자선생님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감사할 뿐입니다.

 

아자아자~~반기련 화이링~~~

 

 

 

덕지니 (59..14.171) 답변' 07-07-12 17:55

~ 줄두 딱딱 못맞춤시롱..emoticon_017emoticon_017emoticon_017

 

 

주몽 (218..20.109) 답변' 07-07-12 18:17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선생님이 쓰신 책

<쇠귀신들의 행진>이란 책을 읽고 안티가 된 사람입니다.

 

기독인들을 쇠귀신에 비유하고....

쇠귀신이란 벽창호 또는 질긴 쇠심줄 같은 의미에서 정해진 책 이름 같았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었습니다.

기독교의 마수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힘이 되어주신 제삼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무데도 신경 쓰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냥이 (121..171.56) 답변' 07-07-12 20:22

emoticon_002emoticon_002

 

한얼 (211..43.236) 답변' 07-07-12 21:04

선생님.....저도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를 안티하는 회원으로서, 서로같은 회원한테 언짢은 감정을

갖고, 불만을 갖는다는것...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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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려서부터 도덕적으로..... 자기 식구중에 설령 살인죄를 저지른 자가

있다면 그걸 고발하지 아니하고 숨겨주는게 사람의 도리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건.....말이 안되는군요.

전혀 미안해할 일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그러한 마음을 가지는 상대방이야말로 안티인의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편안하게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을 거의 대부분 존경심을

가지고 있을것이오니 너무 심려없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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