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안티기독교 활동이 본격화된지 5년, 반기련이 출범한지 3년차가 되는 2005년은 사이버 공간에서 안티기독교 활동의 초창기며 들불처럼 반기독교 활동이 확산되어 가던 시기입니다.
2005년 반기련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게시물 수는 2만건, 하루 평균 5백건이 게시되었습니다.
하루 평균 댓글수는 3500건으로 게시물당 평균 댓글 수는 7건입니다.
그만큼 반기련 회원들의 의견 표출이 많았고 이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무한정 확산될 것 같던 안티기독들의 활동은 2007년을 정점으로 서서히 감소하다가 2010년 이후 급격히 쇠퇴합니다.
여기에는 SNS환경의 변화와 사회적 변화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반기련의 자게에 올라오는 게시물 수도 급격히 감소되어 2019년에 올라온 게시물 수는 100여건으로 이틀에 한 건 정도의 게시물이 게재될 정도로 게시물 수가 급감하였습니다.
어떤 때는 한달 동안 한건도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기련에서는 2007년부터 성경을 미성년자가 읽지 못하도록 19금을 하자는 '바이블 19금 촉구를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13년동안 줄기차게 전개했지만 겨우 11000명을 넘겼습니다.
하루 평균 3명의 서명을 받지 못한 것이지요.
반기련의 활동은 위축되고 역전도 활동이던 오프도 중단된지 오래입니다.
또 일년에 몇번씩 회원들의 친목을 위한 오프도 거의 중단상태에 있습니다.
이제 반기련은 동지는 가고 깃발만 남아 과거의 영광을 회고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안티기독교계의 대 사부가 되시고 바이블 19금을 시작하신 제 삼자 선생님께서 이러한 최근의 상태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셨습니다.
일당백. 일기당천을 거론하시며 1명의 서명이 천명에 해당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안티기독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 것을 강조하십니다.
===========================================
[반기련과 1,000만인 서명 운동의 위력]
글쓴이 제삼자 (180.♡.240.11) 날짜 : 2019-04-22 (월) 05:35 조회 : 1503 추천 : 3
반기련이 <1,000만인 서명 운동>을 시작한 지 어언 10년하고도 2년 여의 세월이 더 흐른 것 같다.
그런데, 1,000만 인에는 어림도 없고, 겨우 1만 천여 명 정도의 서명을 얻은 것 같다. 10여 년에 겨우 1만 명이라!
500만이나 100만도 아니요, 그렇다고 20만이나 10만도 못되는 겨우 1만이라! 목표가 1,000만인데, 1만은 참패 중의 참패요 굴욕 중의 굴욕이 아닐 수 없는 숫자 같다.
목표 치의 1/1,000 즉, 0.1%는 분명 실패작으로 보이기 쉽다. <그러나, .....반기련의 실력(實力)은 ..... .>
그래서 그랬던가? 일찌감치 <반기련의 실패>를 결론지으면서 반기련의 뻔한(?) 장래를 점치는 글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반기련은 이제 겨우 명맥만 이어가는 그래서, 머지 않아 없어질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는 듯한 글을 만나 본 적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과연, 반기련의 <1,000만 인 서명 운동>은 실패작이요, 그래서 반기련은 겨우 명맥만 이어가다가 머지 않아 마침내 그 존재 자체가 없어질 그런 보잘 것 없는 존재일까?
여기 쯤에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몇 개의 명언들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一當百(일당백)"-혼자서 능히 백 사람을 당한다는 뜻으로, 매우 용감하거나 능력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一夫當逕,足懼千夫(일부당경,족구천부)"-"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도 두렵게 만들 수 있다."--충무공 이순신
(3) "一騎當千(일기당천)"-한 사람의 기병이 천 명을 당한다는 뜻으로, 무예나 능력이 아주 뛰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一夫當關, 萬夫莫開(일부당관, 만부막개)"-"한 사내가 막아 서면, 만 사람도 뚫지 못한다." 중국 詩仙 이백의 "촉도난"에서.
한 사내가 관문을 지키니, 천군만마도 벌벌 떨게 된다. 천험의 요해지 또는 용감한 장수의 용맹 및 중요한 직책을 의미함.
그렇다면, 반기련의 <1,000만인 서명 운동>에 서명을 한 1만 1천 여명은 어느 정도의 사람들일까?
(이야기를 조금 쯤 곁길로 옮겨 보자.)
2,30년 전만 해도, 서울을 비롯한 웬만한 도시의 거리에서는 일요일만 되면, 제법 삐까뻔쩍하는 양복을 쭉 빼입고,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과 찬송가라는 것을 옆구리에 끼고서 활보하는 모습을 자랑스레 내보이 곤했었다.
아니, 평일에도 남녀 예수쟁이들 여러 명으로 구성된 집단이 그 바이블과 찬송가라는 것을 옆구리에 끼고서 소위 심방(예수쟁이 일반 가정을 찾아다니며 만남)을 하기 위해서 자랑스레 웅성웅성 몰려다니 곤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제삼자(필자)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즈음은 그 바이블과 찬송가라는 것을 자랑스레 또는 겉으로 보이게 들고 다니는 예수쟁이가 거의 없어진 것 같다. 왜일까?
"고슴도치도 제 새끼를 추듯"
어디까지나 예수쟁이들의 착각이었지만, 예수쟁이들도 자기들끼리 예수쟁이 노릇이 자랑스럽게 여겨져서 세상이 좁다며 휘졌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쟁이 노릇을 하기가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부끄러운 세상이 된 것이다.
바이블과 찬송가라는 것이 예전처럼 자랑스러운 소지품이 아니라, 이제는 숨기고 싶은 흉물이란 것을 많은 예수쟁이들도 알게 된 것이다. ㅎㅎ...아멩 할렐루야!
또,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현상!
오늘 날, 예수교에 불어닥친 가장 큰 문제는 <전도 행각>이 전혀 먹혀들지 않는 현상일 것이다.
감언이설과 각종 선물 공세를 펴면서 아무리 사람을 꾀려 해도, 요즈음의 한국 사람 중에는 <예수교의 사기 행각>에 말려드는 사람이 거의 없게 됐을 것이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커다란 장벽이 예수교의 각종 활동을 가로막고 있을 것이다. 그래 안 그래?
그만큼 사람들이 예수교의 내막과 사기 행각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됐다는 말이다. 이를 어쩌지?
이 모든 현상이 누구 때문일까? 물론, 무수히 많은 원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가 있어서 "예수쟁이 노릇이 부끄러운 짓"이란 것을 빠른 속도로 홍보하는 위대한 일을 해낸 것일까? 대박!
반기련의 <1,000만인 서명 운동>이 10년 동안에 겨우 1만 1천 명이라며, 힘이 아주 미약한 존재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一夫當關, 萬夫莫開 (일부당관, 만부막개)"라고 하지 않았던가! "한 사내가 관문을 지키니, 천군만마도 벌벌 떨게 한다."고 하지 않던가!
그렇다. 반기련의 <1,000만인 서명 운동>에 서명한 1만 1천 여 명은 1,000만 예수쟁이들을 부끄럽게 만들기에 충분한 숫자이다.
반기련의 <1,000만인 서명 운동>은 벌써 그 목적을 달성했다. 반기련의 힘은 一騎當千(일기당천)을 훨씬 능가하여 一夫當關, 萬夫莫開(일부당관 만부막개)를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기련은 10,000명 *1,000=1,000만 명 이상의 위력을 가진 활동 조직이다.
실제로, <1,000만인 서명 운동>에 서명을 한 11,000여 명이 지난 10여 년 동안,
"만나는 사람(특히, 예수쟁이를 포함해서)들에게 예수교(바이블)의 허구성과 악독한 내용을 소문 내고 다녔다면,
그 효과가 일당천(一當千)을 훨씬 능가해서 일당만(一當萬)을 넘치기에 충분하지 않았을까?
가히, 반기련 회원은 일부당관 만부막개(一夫當關, 萬夫莫開=한 사람이 만 사람을 막아냄)의 위력을 감당하는 사람들의 조직이 분명하다. 아, 기분 째져!
반기련의 <힘>은 지구 위 인류 역사 속의 어느 조직보다도 강력한 힘과 깨끗함을 견지(어떤 견해나 입장을 굳게 지니거나 지킴)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조직 중의 조직이다.
그러면서도, 반기련(反基聯=Antichrist.or.kr)은 아주아주 깊게 그리고 아주아주 조용히 천천히 흐르는 대하(大河)이다.
**참고;
반기련의 <바이블 19금 지정 촉구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은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을 읽지 못하게 하자."는 운동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바이블을 제대로 읽고서 예수교의 정체를 바르게 알자."는 운동이다.
만약, 바이블을 제대로 읽은 사람을 1,000만 명 확보하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이 바로 예수교의 문도 완전히 닫게 되는 날을 겸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ㅎㅎ...아멩 할렐루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추천 유튜브 소개 (1)
반기련
20/04/13 7562 3 0
화이트비즈를 통해 홈페이지 운영을 방해하는 자에게 경고합니… (1)
반기련
20/01/19 11889 5 0
19805 사회가 개독으로부터 거리를 띄우자 야소멸절
20/06/14 90 1 0
19804 [신(神) 앞에서도 악하고 교만한 존재가 있다?]-헐! (2) 제삼자
20/06/14 122 3 0
19803 은혜로운 예수비젼 성결교회 안희환 목사님 (3) 안희환 사랑
20/06/11 150 0 1
19802 개독은 개독 못된 짓거리 엄호할려 하지만 몹쓸짓 기독바다흙탕물
20/06/11 136 1 0
19801 [신(神)으로부터 기도 응답 들어 본 사람 있어?] (2) 제삼자
20/04/29 881 4 0
19800 추천 유튜브 소개 (1) 반기련
20/04/13 7562 3 0
19799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 못 하는 댄민국 개독. (2) 기독바다 흙탕물
20/04/06 819 4 0
19798 한국 기독교의 현주소. (2) ImperialGuardian
20/03/30 763 1 0
19797 간만에 야소멸절 인사드립니다 (1) 야소멸절
20/03/29 595 2 0
19796 기도의 효과~~~~~~~^^ (1) 행복한사회
20/03/23 519 2 0
19795 [공의(公義)로우신 여호와의 세상 다스리는 법] (4) 제삼자
20/03/19 699 3 0
19794 믿음에도 정족수가 있던가? 갈롱
20/03/14 403 3 0
19793 인간의 미성숙 (1) 갈롱
20/03/14 499 4 0
19792 상식이 안 먹혀 들어가는 개독 집단. 기독바다 흙탕물
20/03/09 487 3 0
19791 기독교는 기생충 바이러스다.~~~~~~~~^^ 행복한사회
20/03/08 462 4 0
19790 기독교는 사기다. 모두 폐기해야 한다~~~~~~~~^^^ (1)
행복한사회
20/03/04 459 3 0
19789 [요한계시록과 신천지 예수교] (5)
제삼자
20/02/29 999 3 0
19788 광화문의 촛불이여 다시한번!!! 겨울나무
20/02/26 429 3 0
19787 개독 들의 개 싸움 (1) 님의침묵
20/02/24 573 2 0
19786 설마 했는데..... 역시! (5) 겨울나무
20/02/22 606 4 0
19785 드디어 해법을 찾다 (3) 겨울나무
20/02/22 499 0 2
19784 기독교는 사기고, 목사는 사기꾼이다.~~~~~~~~^^^ 행복한사회
20/02/21 433 2 1
19783 코로나 바이러스와 기독교 바이러스 (2) 겨울나무
20/02/20 525 3 0
19782 예수의 존재 가치~~~~~~~~~~~~^^^ (1) 행복한사회
20/02/19 428 1 0
19781 예수는 죽었다.~~~~~~~~~~~~^^^ 행복한사회
20/02/19 411 1 0
19780 [예수의 명쾌한 썰] (5) 제삼자
20/01/22 1043 5 0
19779 개독인 얼굴을 보면 왜 저리 뻔뻔 스러울꼬 불쌍한 생각.. 기독바다흙탕물
20/01/20 704 5 0
1 2 3 4 5 6 7 8 9 10
'안티기독교활동 > 반기독교 활동에 대한 논의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안합니다'(반기련의 큰 스승 제삼자) (0) | 2022.04.13 |
---|---|
이왕이면 반기련이 이런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0) | 2021.05.30 |
아고라 종방 유감(2008년 8월 반기련 게시판에서) (0) | 2020.04.30 |
기독교-안티 토론회 후기 (2007년) (0) | 2020.01.09 |
반기련 회장 '한마디'가 말한 "내가 바라는 반기련은...". (0) | 201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