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반기련(반기독교 시민운동연합)이라는 2008년 당시 최대의 안티기독교 단체의 게시판에 호반이라는 안티가 '아고라 종방'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입니다. 이 게시물이 작성된 2008년 7월은 광우병 사태로 전국적으로 촛불 시위가 한창이던 때입니다. 호반은 이러한 반 이명박 정서에 기대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종교인 개신교회를 공격합니다. 그는 개신교회를 반민족적 반사회적 비이성적 종교로 규정하고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합니다. 또한 개신교회를 반대하는 단체인 반기련은 이러한 개신교회를 무너뜨리려는 계몽운동을 하고 있다고 선전합니다. 그러면서 당시 활발한 종교토론 활동이 이루어졌던(대부분이 개신교회 비판과 비난) 아고라 종방이 반기독교 활동이 소극적이라고 비난하며 적극적인 반기독교 활동을 할 것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맨 아래에 2008년 7월 3일에 올라온 게시물의 목록입니다. 하룻동안 올라온 게시물의 수가 2019년 한해에 올라온 게시물의 수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 아고라 종방 유감 |
글쓴이 : 호반 (118.♡.21.221) 날짜 : 2008-07-04 (금) 00:53 조회 : 3013 추천 : 0 비추천 : 0 ![]() ![]() |
아고라가 최근 큰 세력이 되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연일 민중을 촛불집회를 나서게 하고 있는데 이나라를 좀먹는 썩은 보수집단 , mb의 집권 1등공신이자 최대 지지세력 한통속 개신교는 왜 아고라인들의 타겟이 되지 못하는 것일 까요? 오랜만에 아고라에 들어가 보았더니, 오히려 기독교 목사들이 시국집회를 하고 자신들을 지지한다고 칭송하고 난리가 났더군요. 오호 통제라 그들은 전장에 나가서 적도 모르고 아군도 모르는 군요. 이나라가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스라엘을 숭배하고 미국을 숭배하고 신화에 불과한 예수에게 복달라고 매달리며, 미신으로 이성을 상실하게 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교회를 쳐 부수어야 하는 데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보니 천주교사제단을 칭송하고, 목사들을 칭송하고 난리더군요. 종교에 관심없는 대다수는 기독교를 너무나 모르고 선한 자들이며, 예수는 욕하면 안되며 기독교일부를 제외한 대다수는 사회에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하다고 무지몽매하게 믿고 있는 겁니다. 교인들도 교회에 상관없이 집회에 참석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들도 자신이 목사의 세뇌에 노예상태란 것을 모르고 기독교 비판에 날을 곤두세웁니다. 교회지식에 일천한 저도 교회의 잘못과 죄악을 빤히 보이는데 이렇게 계몽해야할 국민들이 많군요. 반기련은 미신을 타파하고 이성을 회복하도록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기독교의 피해를 홍보하여 기독교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반기련은 18세기 서구의 계몽주의 운동입니다. 오프도 좋지만 인터넷시대의 위력을 아고라에서 실감하듯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해야 겠지요 그런데 동지라고 봐야할 아고라 종방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같은 아고라인데 너무나 조용하군요. 고정 안티 회원들만 있고, 몇몇 한기총에서 파견 나온 듯한 골수 기독교인 알바 서넛과 말장난하는 곳 이더군요. 아고라가 그렇게 각광받는데도 전혀 무관하게 찾는 이 없는 산장에서 한가로운 산중문답을 즐기는 종방이군요. 이제야 아고라가 종방을 만든 이유를 알겠더군요. 안티들을 한군데 가두어놓고 니네끼리 노닥거리고 나오지 말라고.... 계몽 대상 시민이 오지도 보지도 않는 아고라의 종방에서 안티글 써야 뭐합니까 이제 종방은 차라리 없어지고 시민을 찾아 나와야 겠더군요. 정방이나 자유방으로 말입니다. <자유방에 제가 올려본 글 - 제목에 종교자만 들어가면 잘 안봅니다 > ========================================================================== [명박타도]기독정부에서 기독인들이 시국집회라니 좀 모순이 아닌가요? mb를 권좌에 오르게 한 선두 세력이며 현 최대의 지지세력 : 조중동, 뉴라이트, 한기총, 한나라당, 극우보수집단. mb주위의 정치 목사들 ; 추부길, 김진홍, 서경석, 조용기, 김홍도, 사탄의 세력 물러가라는 5.18, 6.10 한기총 뉴라이트 주도 구국기도회 등등 서울시를 하나님게 조공으로 바친 mb에다 기독교 일색의 각료들 한승수 국무총리/ 천주교 .........................IMF 주역, 김영삼때 재경부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 개신교 ..............IMF 주역, 김영삼때 재경부차관 김도연 교육과학부장관 / 개신교 김경한 법무부장관 / 천주교 유인촌 문화부장관 / 개신교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 개신교 김성이 보건복지여성부 / 개신교 이영희 노동부장관 / 개신교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 개신교 변도윤 여성부장관 / 개신교 이만의 환경부장관 / 개신교 김하중 통일부장관 / 개신교 이종찬 민정수석 / 개신교 김중수 경제수석 / 개신교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 개신교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 개신교 개신교는 이단을 포함한 많은 분파와 교단이 있고 그중 한기총은 63개 교단 22개 기독교 단체가 포함된 한국교회의 대다수가 소속된 공룡급 단체란 것이고, 공식적으로 보수를 표방하며, mb와 조중동과 한통속이란 것입니다 오늘 집회에 참여한 단체는 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기총과 대립되는 개혁, 진보성향의 소수단체(8개교단)란 10%이내란 것입니다. 진보단체 개신교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여 서민과 민중을 대변하는 참기독교인 것은 분명합니다 과거도 지금도.그렇고, 타락하고 왜곡된 한국 기독교의 개혁도 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주류 교회(90%)는 돈을 가장 중시하고 부자들이며, 친미성향, 기득권옹호와 보수한기총 산하라 는 것입니다. 타종교에 극도로 배타적이며, 이스라엘이 조상이고 미국이 하나님 나라라 생각하며, 예수팔아 갖가지 헌금으로 좋은집에서 좋은차를 굴리고 세금도 안내며, 민족신앙상징인 단군상을 우상이라 하여 부수고, 불상을 부수고, 천재단을 파괴하는 무리들입니다. 그들은 지금도 촛불시위를 빨갱이로 생각하고 권력은 국민이 아닌 신이 내린 것이라 믿는 자들입니다. 친기독 신문인 조중동은 한번도 기독교를 비판한 적 없으며, 사주가 기독교인이거나 기독교와 같은 노선의 한 배를 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집회에 나선 일부 참된 목사들도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목사들은 비개신교인을 배척하거나 선교의 대상으로만 보며, 다른 종교를 욕하면서, 역사의식까지 없는 보수교단의 목사들입니다. 이들은 교회믿는 목적이 예수의 이웃사랑 실천이 아니라 요술방망이처럼 교회나와 기도하면 축복받고 부자되고 성공하고 잘사는 데 있다며 호도하여 돈벌이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수세기전에 사라진 십일조와 수십종 헌금모금에 혈안이 된 교회를 보십시오. 일부목사들이 전체교회를 대변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배타적이고 예수안믿으면 지옥간다는 구호를 외치는 개신교는 사회와 민중과 함께하는 개혁되고 참된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보수개신교는 반성해야 합니다. 아울러 반성하기 전까지 일부 목사를 제외한 대다수의 교회는 현정권의 우편에 여전히 서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단, 문제는 그 소속 교인들이 아니라 교인을 자신의 부귀와 삶의 수단으로 이용해 먹는 사회의 회충 직업 목사들이 문제인 것입니다. 전장에 나가서 친구와 적을 잘 구분해야 겠지요? "신은 인간이 만들었고, 기독교는 저질 미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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