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독교인 중에서도 선한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을 예수 안 믿었다는 이유만으로 지옥 보내는 신이 사랑의 신인가?' 이 의문이 잘못된 것인가요. 저희 외삼촌 목사고 저희 이모 선교사인데 제가 이런 의문 품었다고 제가 잘못된 사상에 빠져있다고 말해 저희 엄마를 세뇌시켰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사이비종교인 끌어들이는 일 일어났고 저 그 사이비종교인에게 안수를 빙자한 폭행을 당하게 되었죠. 목사인 외삼촌과 선교사인 이모는 안수기도가 행해질 당시 저희 집에 수시로 전화를 하여 엄마와 안수기도시 저의 행동에 관한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목사인 저희 외삼촌과 선교사인 저희 이모! 이런 짓 해놓고 반성도 안 하고 저에게 사과도 하지 않고 저 몰래 계속 도망다녔고 지금도 도망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절 폭행한 사이비종교인과 목사인 외삼촌과 선교사인 이모를 고소하였습니다! '개독들은 자기 사업에 방해가 되면 가족이라도 친족이라도 다 죽여버린다!' 저 이 것을 깨달았죠! 개독들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 아시길....
제가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러 교회 다닌 적있다가 단기 4320(서기1986)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한때 교회를 열심히 다니기도 하고 관련 단체일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뭐가 궁금해서 질문을 올리셨나요? 열성적으로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제일 제가 적응을 못한 것은 구약이었습니다.
약간 민족주의적 색채가 있는데 구약은 정말 성질 나더라고요? 그리고 죽어서 영생한다는 개념이 저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안티로 가게 된 동기는 개독교의 타락입니다.
단군상을 부수는 일이 가장 저를 화나게 한 일 중의 하나이었고 불상을 부수고 타종교를 사탄의 종교라고 하는 그 망나니적 사고와 행동을 보면서 개독에서 보면 타락의 길을 반기독에서 보면 이성의 길로 들어셨습니다.
두분이 답변을 주셨네요. 제가 질문을 올린 이유는 원래부터 강한 무신론적 사고방식을 지닌 분들이야 종교를 비판하는게 자연스럽지만, 기준에 기독교에 몸담으셨던 분들이 그런다면 뭔가 강렬하거나 대단히 실망스러운 강도가 강한 경험 혹은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서 그 전환계기라고 할까요?가 궁금해서입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분이 답변을 주셨네요. 사이트 동시접속자가 굉장히 많네요 한얼님 말씀대로 대략 예상은 했지만 구체적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담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는 제도권 하에서 특별법 제정,기존법의 보완을 통한 종교단체의 영리법인화 실현(궁극적으로 과세)와 종교법인에 대한 회계감사기준 및 실태 대폭 강화(대기업 수준으로), 종교단체의 정치권 개입 루트 제도적으로 전면차단, 개신교회의 규모제한(성당과 같이),헌법적 가치에 어긋나는 종교사학의 교육활동 금지 같은 것들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자정운동(자정운동 같지도 않습니다)를 교회 내부에서 한다고 하는데, 내부개혁은 한마디로 코미디 쇼이고 반드시 외부개혁을 해야 합니다. 시민단체 운동 차원이 아닌 입법적,제도적 차원의 강력한 공권력 투입도 필요하다고 보구요. 장기적으로 수십년이 걸리는 한이 있어도 이 수술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내부인의 입장이 되다보니 외부인의 입장에서 특히 질문에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더 적나라한 폭로 내지는 실상,생생한 경험을 말씀해 주실수 있을것 같아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떠난 이유 수도 없이 많지만 한가지 정도만 이야기 하면 막연한 낙관주의 세뇌와 무한 헌신 강요 => 무조건 야훼가 해결해 주신다.. 야훼는 니가 모르는 니가 원하는 것까지 다 아신다.. 무조건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금해라.. 그것이 야훼를 받아들이고 변화 된 삶이다.. => 나름 야훼에게 헌신하는게 내 행복이라고 착각했던 시절을 보낸 후 => 현실로 돌아와 보니.. 난 교회 다니는 것 외에는 제대로된 취미 생활도 없었고.. 제대로된 친구도 없었으며.. 현실의 곳간에 돈 쌓아봐야 내일 야훼가 니 목 따가면 우짤라냐고 목사님이 협박해서 천국 곳간이라고 믿고 열심히 교회에 헌금했더니 야훼 날 천국으로 부를 생각이 전혀없고.. 그러던중 교회는 썩어가고.. 날판단하지 말라 라고 설교하던 개먹의 비리도 눈에 보여지기 시작하고.. 성경에서라도 위안을 찾아보려니.. 성경은 더 시궁창이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은 반기련으로 입문..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나를 찾아가고.. 가족을 회복하고.. 친구와의 우정도 찾아가고 있습니다.. 행복은 야훼가 던져주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하다고 착각하게 만들수는 있을지 모르죠.. 교회를 나오면 진정한 미래가 보일겁니다.. 그리고 나아가 개독박멸은 우리 민족의 정기를 찾아 진정한 자주국가로 나아가는 기틀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종교의 식민지라는 것.. 언제까지 남의 나라 신 뒤만 닦을 것입니까!!
완전 대대로 기독교 골수 집안에서 태어나서 아가때 세례받고 거의 교회안에서 자라다시피 하다가 십대때부터 기독교와/기독경에 모순을 느끼기 시작하고 속으로 반항심을 가졌지만 하는수 없이 겉으로는 순한양처럼 집안친척들과 교회를 다니다가 대학때부터 교회를 안나가기 시작하며 교회를 멀리하기 시작하면서... 심지어는 사촌들의 결혼식,아이돌,집안 친척어른 생신 등등 집안의 행사에도 초대를 하지 않으며 왕따를 받았지요.
몇년전 한국을 방문하고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찰을 방문하며 감격!! 그런데 사찰아 무너져라!타종교 편견,단군상 파괴..조상을 인정 하지않고 사탄으로 몰며... 예수천국,불신지옥을 외치며 이루말할수 없는 저들의 만행에 충격!!!!!!!!!!! 저러다가 저들이 한국을 없에버리겠다는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반기련을 알게되어 안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