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 새천년 초기 자료들

'예수의 잃어버린 생애'라는 안티들이 즐겨 사용하는 허위자료-네띠앙에서

시골마을 주민 2010. 7. 14. 17:01

아래는 네띠앙 자유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김0철 이라는 분이 올린 예수에 대한 자료입니다.

김0철은 증x도인입니다.

그가 사용한 자료를 보면 보병궁 복음이라는 데에 나온 '예수 불제자설'로 지금은 안티들조차

허위 자료니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엉터리 자료입니다.

 

아마 아래의 김0철님은 이 자료를 사실로 알고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허위자료라는 것이 입증되고 안티들조차 사용하지 말라는 이 자료를

지금도 안티들은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유토론광장(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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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71744 /71805 날 짜   2000년11월1일(수요일) 21:48:52
I D   z9n 이 름   김0철
제 목   예수의 잃어버린 생애
원 문   답변(추천/삭제요청)   ( 2 / 0 )
URL http://www.religion.co.kr/board/board.php?db=R2&j=v&number=332&pg=1&cv=&sf=&sd=&sw=&ps=332&pe=320

아랫글은 인터넷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이것을 보고 기독교인들은 '이건 예수가 부처의 제자라는 둥 하는 뻔하고 상투적인 모함..'이란 식으로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른 비기독교인들에게도 바라는 바입니다.
진리의 경지에서는 누가 누구의 제자니 스승이니 하는 것부터가 지극히 유치하기 짝이 없는 유아적인 발상입니다.
예수나 석가나 또 그 외의 모든 이름없이 이 땅을 다녀갔던 성자들은 모두 하나의 우주를 보았습니다.
당연히 그 가르침이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란 겁니다.
그러니 기독교인들께서는 아랫글에서 부질없는 피해의식이 빚은 과잉방어 하실 필요도 없고 비기독교인들께서는 어설픈 쾌재를 부르실 필요도 없습니다.
둘 다 진실을 호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구인

추신: 제게는 '안티예수'란 말보다는 '안티교회'란 말을 써 주시면 고맙겠군요. 정작 안티예수는 당신들(반모씨 부류)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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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볼때 종교적 신앙의 기준이 뒤바꾼 예는 많이 있으며, 이런 점에서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예수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은 예수의 참모습과는 동떨어진 다분히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신으로 우상화 된 예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란 정통과 이단의 투쟁사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것은 또한 여타 종교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오직 기독교만의 독특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양자의 싸움에서 살아남는 편의 주장이 정통이 되어 살아 남았고 그렇지 않은 주장은 사장되고 말았으므로, 단순히 이런 점 하나만을 보아서도 우리는 어느 쪽이 더 진리에 가까운가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의 교리나 예수의 모습은 최초의 그것과는 판이하게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예수의 상을 가지고 있으며,이것은 예수라는 인물에 대해 완벽한 지식을 습득한 뒤에 형성된 상이 아니라 마치 백설공주나 신데렐라를 읽고 각자가 상상한 것과 같은 막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신약성서를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예수의 모습이 일관되게 설명해 놓은 것이 없는 것도 한몫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로서,예수의 13세부터 29세까지의 행적은 성경에 제대로 밝혀져 있지 않다는 것은 기독교 안에서도 여러가지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느 학자들은 예수가 그 당시의 풍습대로 아버지 요셉의 직업을 이어 받아 목수였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예수가 목수였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그리하여 오리겐(Origen)은 "교회에서 공인한 어느 복음서에도 예수 자신을 목수라고 기술한 것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위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3세부터 29세까지 예수는 과연 어디에 있었으며 무엇을 했을까요?

그동안 서양의 수많은 연구가와 종교학자들은 이른바 <알려지지 않은 예수의 생애>에 관한 탐구와 연구를 계속해 왔었고, 의문에 싸인 <예수의 17년>을 밝혀내려고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러시아의 저술가 니콜라스 노토비치는 1887년 인도와 티벳 지방을 여행하다가 라닥지방의 수도인 레(Leh)근처의 하이미츠(Himis) 사원에서 티벳어로 기록된 예수에 관한 기록을 발견하여, 1894년 불어판으로 <알려지지 않은 예수의 생애 - 성 이사(Issa)의 일대기>를 출판함으로써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1894년이면 상당히 오래 전으로 그때부터 이미 예수에 대한 재조명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에도 수많은 학자, 탐험가들이 인도와 티벳을 방문, 예수의 생애를 기록한 불교사원의 고문서들을 목격, 번역해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밝혀진 수많은 기록과 자료,그리고 성경에서 예수가 불교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 명확한 구절들이 너무나도 많이 발견되고 있으므로, 기독교에서 반박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득력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한양대 불문학 교수 민희식 박사는 <법화경과 신약성서>라는 책에서 신약성서의 수많은 내용이 불교의 <법화경>에서 옮겨간 것임을 주장하고 있고,
또 1980년대에 프랑스의 학자 필립 드 슈아레는 <토마스에 의한 복음서>를 써서 유럽의 종교계에 커다란 파문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토마스 복음서>는 1945년 이집트의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되었는데 상형문자와 희랍문자를 겸용한 고프트어로 쓰여진 것으로 슈아레의 연구에 의해 세상에 밝혀졌으며, 이런 <토마스 복음서>는 예수의 말을 그대로 기록한 것으로 114의 항목으로 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한 구절을 인용해 보면, '하나님은 너희들 속에 있고 동시에 밖에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불교에서의 불성내재론(佛性內在論)의 표현이고, 또 그 다음에 계속된 문장은
<법화경 방편품>의 <여아등무이 如我等無異>의 표현과 똑같습니다.

슈아레의 논고에 따르면 불교에 영향받은 예수의 사상(기독교)이 유태교가 부르짖는 메시아 즉 구세주로서의 권위를 부여한 점과 또 기독교가 전파될 때 당시의 지중해 세계에 있어서 권위가 있었던 희랍철학에 맞추려한 점 때문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토마스 복음서의 예수의 사상이 불교 사상,그 중에서도 불성내재를 역설한 법화경과 유사한 것은 입증되었고,신약성서 속의 <탕자의비유>도 법화경의 <장자 궁자 長者窮子>의 비유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틀림없는 증거가 있지만...과연 정말 예수는 과연 인도와 티벳에 가서 불교사상을 배웠을까요...?

이런 의문에 대해,티벳의 히미스 사원에 보관된 <이사(Issa)전>을 니콜라스 노토비치가 <최고의 인자,성인 이사(Issa)전>으로 출판한 기록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사(Issa)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부분은 1장에서 4장 중반부까지로 여기에선 이사의 강생과 출생 그리고 아주 어린 시절 등을 묘사하고 있으며, 둘째 부분은 4장 나머지부분에서 8장까지로 <잃어버린 생애>로 알려진 13세부터 29세까지 그는 인도와 히말라야에서 공부를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9장에서 14장까지로 이 부분은 팔레스타인에서 그가 전도활동을 하는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사(Issa)가 팔레스타인에 돌아온 후의 이야기는 복음서의 내용과 일치하지만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이사(Issa)전>에는 세레 요한이 나오질 않고 부활에 대한 언급도 없으며,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빌라도가 이사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마침내 사형을 선고한 반면 유대인 사제들과 장로들은 그에게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현존하는 복음서의 기록보다 더 사실일 수도 있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로마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예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유대인들에게 전가시켰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서에는 빌라도가 예수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유대인들이 데모하여 할 수 없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이 유대인 박해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계속하면,

빌라도가 이사(Issa)와 두 강도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명령하여 이사는 죽었다.
빌라도가 대중들을 의식하여 이사의 시신을 그의 친척에게 건네주자 그들이 사형장 근처에 이사를 묻었다.
3일 후 빌라도는 이사가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이사의 시신을 다른 곳으로 옮겨 묻으라고 명령했다.
사람들은 무덤이 열린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 성자의 시신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야기는 이사를 따르는 자들에 대한 박해와 이사의 제자들이 전도를 떠나는 장면, 그리고 그들이 이교도의 왕과 전사들과 대화하는 내용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십자가 처형이 있은지 3,4년 후 그 사건을 목격했던 상인들이 인도에 전한 목격담을 기초로 해서 쓰여졌다고 추정되었으며,이 책이 출판되자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등에서 대단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노토비치가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이사전>의 존재 여부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는데,어떤 사람들은 <이사전>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한 반면, 노토비치의 지지자들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예수회 전도사인 이뽈리뜨 데시데리(Hippolyte Desideri)는 티벳을 방문하여 기독교와 티벳종교의 유사점을 탐구했는데, 티벳종교가 삼위일체의 신의 개념을 가졌으며 기도나 주문을 외울때 염주를 사용하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예수회의 그루에베와 캐푸친 포교단장인 호레이스 데 라 페나(Horace Dela Penna)는 터어키의 종교와 그들 자신의 종교 사이에 존재하는 유사점을 지적하였으며 그들의 추측은 다음과 같은 것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1) 라마승의 옷,그것은 고대 그림에 나타나 있는 열 두 제자의 옷과 비슷하며 예수가 두르고 다녔던 홍포도 이와 유사하다.
2) 그들의 종속관계,그것은 교회의 계급제도와 어느 정도 유사하다.
3) 그들의 의식과 로마 카톨릭의 의식 사이에는 유사성이 있다.
4) 그들의 강생 개념
5) 그들의 도덕성에 대한 격언들도 카톨릭교와 비슷하다.

호레이스 데 라 페나는 또,

"그들은 유일신과 삼위일체,그리고 이상향과 지옥과 연옥을 믿는다.
응도(목사)와 헌금,그리고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한다.
그들은 수도승과 수사들로 가득찬 많은 수도원을 갖고 있는데, 그들은 청빈,복종,정숙의 세 가지 이외에도 몇가지 다른 명세들을 지키고 있다.
그들에게는 고해신부들이 있는데,그 신부들은 그들의 절대자에 의해 선택되며 라마승이나 사제로부터 그들의 신분증을 받는데 그것 없이는 고백을 들을 수 없으며 고해성사를 강요할 수 없다.
또한 그들은 성수와 십자가들,그리고 염주를 사용하고 있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헉(Huc)씨는 1844년부터 3년 동안 티벳을 여행한 뒤, 라마교와 카톨릭 교리 사이의 유사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주교관, 부제복, 법의(라마승들이 여행할 때 걸치는 옷), 이중창단과 함께 드리는 예배, 찬송가, 악령추방, 다섯줄의 사슬에 매달린 향로, 감사기도, 작은염주, 성직자의 독신 생활, 정신적인 은거, 성자들에 대한 숭배, 단식, 성체 행렬과 탄원기도, 성수, 그들의 대라마는 로마카톨릭 교도 사이의 교황과 같은 존재로 여기는 점... 이 모든 것들이 티벳 불교와 카톨릭 의식 사의의 유사점이라 할수 있다.

이렇듯 수많은 연구가들이... 오랜세월동안... 숱한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반해, 정작 기독교계에서의 반론은 이들의 주장을 뒤집어 엎을 정도로 그렇게 충분치도 않을뿐만 아니라 원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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