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된 사연

대고구려의 안티된 사연

시골마을 주민 2011. 3. 19. 16:11

대고구려라는 닉을 쓰는 안티는 서프라이즈 등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안티기독 활동을 하는 열혈 안티입니다. 그는 "최후까지 기독교 박멸을 위해 애쓰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안티가 된 사연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고구려는 기독교의 숭미주의를 보고 안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안티된 사연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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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번호 113088  글쓴이 대고구려 (starlet21)  조회 1502  누리 570 (592,22, 27:80:3)  등록일 2010-2-9 20:12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3088

 

 

많은 사람들이 절더러 왜 그렇게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느냐고 묻습니다

당신이 그런다고 기독교라는 종교가 무너질 것도 아니고 사라질 것도

아닌데...

 

그렇습니다

저도 기독교를 그다지 해로운 것으로 특히나 정신병으로는 전혀 생각지 않고

별 관심없이 세상을 산 듯합니다

 

직업상 한국에 오래 머무를 수는 없고 딴지일보, 한토마, 서프라이즈 등등

휴가중에 틈틈이 단재선생의 민족주의 글을 올리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약 5년정도 서울의 해운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영국,미국 같은 서방국가의 해운브로커들과 LIAISON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밤 12시 1시까지 회사에 남아 있어야 했는데

어느날도 밤늦게 퇴근을 하다보니 글을 쓰다가

 

문득 풀리지 않는 하나의 커다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진보적인 사람들이 자주정신을 고취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대미 사대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역사인식과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이토록 애쓰고 있는데

 

대체 이 끝없는 무사안일주의, 수구주의,사대주의와 매카시즘...

그리고 숭미주의가 어디서 그렇게 끝도없이 솟아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여의도광장에서 수백만의 기독교인들이 성조기를 흔들며

숭미주의 집회를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지금 까지의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가 풀렸습니다

 

그 끝없는 블랙홀이 기독교였습니다

보통 젊은이들이 민족주의 교육을 받고 나면 역사인식이 제대로

확립되기 마련인데...어릴적부터 부모를 따라 교회에 가서 서구에대한 천박한 사대주의를 머리속에 심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 잃어버리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이 자녀를 낳아 기독교인을 만드는 이...끝없는 악순환!

 

이명박 안찍으면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거야 알았지?

하면 수많은 신도들이 아메엔!! 을 복창하는

그 섬뜩한 우리 국가의 블랙홀을 발견한 순간

 

기독교, 나는 거기서 끝없이 솟아나는 수구주의와 숭미주의를 보고

가슴을 쓸어 내리며 나는 내가 우리나라의 인터넷 어딘가에 나의 흔적을

남길 수있는한 끝까지... 최후까지...

기독교 박멸을 위해 애쓰리라 다짐하였습니다

 

대고구려는 왜그렇게 쓸데없이 저렇게

눈살 찌푸려지는 기독교 이야기로 세월을 보내고 다닐까...

이런 의문이 드시는 분들에게 해명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인들은 다른 종교를 우상숭배하는 종교라며 비난하지만

진리는 나자신에게 있으므로 나아닌 다른 어떤 것에게 빌거나 기도하는 순간 이미 진리로부터

멀어진 것이며 무엇인가를 의심없이 맹목적으로 믿는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우상일 것입니다

오늘날 광신화된 기독교를 보면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에 예수만한

겁나는 우상은 없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우상은 교활한자가 만들고

어리석은 자가 따르며

현명한 자가 허뭅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