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된 사연

'제비똥'의 기독교를 버린 이유

시골마을 주민 2011. 3. 19. 16:19

'제비똥'이라는 닉을 쓰는 안티기독은 한토마 등에서 논객으로 활발하게 반기독 활동을 하는 안티기독입니다. 그의 종교는 불교로 추정됩니다. 그가 기독교를 버리고 안티가 된 사연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그는 기독교의 부패와 분쟁, 사회 혼란상에 서있는 기독교를 보고 실망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기독교의 역사에는 잘못된 역사 지식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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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독교를 버린 이유
  (((제비똥)))


세계사에서 서구유럽 종교부분을 배울 때 세계사 선생이 칼뱅이나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을 두고 단순히 교회내 썩어있는 성직자들을 개혁하기 위해

개혁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들고 일어선 혁명이라고 배웠다. 


그래서 교회내 썩은 구석이 뭔가 알고 싶었으나 교과서에는 상기와 같이 간단하게 요약
한 단 몇 줄에 불과한 설명밖에 없었고 후에 이들의 사회 혼란상의 주역으로  교회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개혁 이전에 이테리 '로마바티칸''런던성공회'간의 알력이 시발점이 된 종교분란은

카톨릭의 중흥지였던 이테리카톨릭, 독일카톨릭, 영국성공회간 3파전으로 번지는 사태에

이르러 겉 잡을 수 없게 되자, 비로서 분규수습에 나선것이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이다.
 
이들의 분란은 다른게 아니였다.
금혼규정에 있으면서 신부들이 처자식을 부양하는 사태를 방관 할 수 없는 처지에서
성직자 금혼을 파기하자는 측과 금혼규정을 지키자는

교리옹호자들간에 피 터지는 교리수정에 관한 싸움이였다.
 
결국 성직자들의 비리에 대한 합법적 장치를  한 카톨릭측과 교리옹호측간의 분쟁은
금혼규정을 지키는 카톨릭과 (파기해버린)프로테스탄트라는 개신교가 태동했고
영국은 성공회로 독립되어 나가 구교와 신교간의 종교전쟁에 휩싸이는걸 면했지만
유럽 각처에서 산재했던 구교와 신교간의 싸움은 신교도들을 유럽에서

쫓아 내는것으로 [신부가 결혼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한국의 교회는 미국으로 쫓긴 사악한 신교도의 후예로 부터 기독교를 전수받은
사나운 신앙임을 안다면 그들이 행하고 있는 모든 신앙형태가

분란을 몰고오는 신앙일진대 어찌 알고 믿을 수 있을까.

[그들이 원주민을 어떻게 대했는지를]
 
깊은 생각없이 믿었다면 할 말없다.
어리석어서 그런 걸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지금도 기독교를 제대로 본다면 그들이 사랑정신으로

평화정신으로 존속되는 신앙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을 벌려놓고 수습하는방법으로]

 

어느 곳이든 이분법적 사고로 파고 들어가 적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겠다.

[유일신 이념, 빈부이간]


유럽에서 결혼한 성직자는 성직자로써 자격없다는 교리에 반해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고 사는 일반인과 똑같은 그들의 삶에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바이블을 내가 못 읽고 그들이 읽어주면 귀에 쏙쏙 들어오나?
[오히려 일반인보다 성에 자유로울수 있는 분위기가 교회]

 

바이블을 통해 신앙을 알고자 한다면 어찌 타락한 성직자에게 들어서 알 일인가?
[처자식을 부양함으로 인해 벌어지는 물질취득과 명달]
 
홀로 펴 보면서 그 가치를 따질수 있는 신앙이기를 바란다.
듣고 알아 듣는 사람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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