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된 사연'이라는 카테고리는 전에 저와 동역하던 분이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안티가 된 사연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던 타자에게 투영된 기독교인의 모습을 읽고, 반성하여 고쳐가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 위해 본 카테고리를 설정하였습니다.
안티가 되었으니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지만 가감없이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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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가 된 사연들은 주로 기독교인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다수의 기독교인들은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살아가는 동안의 시행착오에 의해 본의 아니게 행한 과실에 의해,
또는 욕심이 앞서 그릇 행하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상처를 받는 이들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치유되지 않는 경우 자기를 가해한 기독교인을 넘어 모든 기독교인에게, 그가 증오하는 자가 믿는 기독교에가지 그 증오심이 이르게 되고, 이것이 적극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 안티가 되는 것입니다.
이들의 사연을 통해 기독교인들의 삶의 모습이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아래는 기독교인 여성과 서로 사랑하여 임신까지 하게 되었지만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내치고
임신한 딸의 아기를 낙태까지 시키며 결혼을 끝까지 반대한 교회 중직자라는 여자 쪽의 부모들 때문에 안티가 된 사연입니다.
이때 상처를 받은 남자는 60대 중반이 되어 반기련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개독10새쥐기기 ' 라는 닉을 쓰는 안티가 되어
'개독을 증오하며 개독이 지배하려고 하는 세상이 사라질 때까지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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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결혼 실패 이야기... |
글쓴이 : 개독10새쥐기기 (203.♡.205.131) 날짜 : 2011-03-11 (금) 13:22 조회 : 532 추천 : 9 비추천 : 1 ![]() ![]() |
지금 마누라랑 잘 살구 있지만 내 젊은날 젊음을 다 바쳐 사랑했던 그사람 이야기 한마듸 합니다 20대에 만나서 불같은 사랑을 5년 오직 그녀만 보였고 그녀만 사랑했고 결혼도 약속하고 그헣게 사랑을 하다가 임신까지한 이쁜 그녀를 위해 결혼이란 선물을 약속하고 그녀집에 인사하러 갔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그녀는 독실한 개독의 자식으로 애비는 장로 어미는 집사 처음 만나서 인사도 하기전에"예수믿냐?"를 먼저 물었고 "않믿는다. 하지만 필요하면 믿겠다" 라고 말하는 순간 문밖으로 밀려나서 길거리에 내동댕이.. 문을 닫아버리고 연락도 않되고 몇번을 만나러 갔다가 결국 그에미와 담판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그에미 왈" 신앙심이 없는 인간에게는 절대 딸 줄수없다" 나의 답변:지금이라도 믿겠다 지켜 봐 달라 그애비왈:자기딸은 신학대 출신 예비 목사에게 시집 보낼것이다 난 그당시 이미 25평 집 마련하고 당시 흔치 않던 소나타에 괜찬은 수입..정말 그녀에게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었다 오직 개독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식들 사랑까지 방해하는 그런 부모를 본 순간 개독을 미워하게 된 사연이 시작되었다 그뒤 몇차레 더 찾아 갈때마다 계속된 무시..비웃음 그러는 동안 뱃속 애기는 3개월이 되어가고 결국 그 부모에게 임신 사실 알렸는데 그말 듯자 바로 병원 끌고가서 낙태 시켜 버린 그런 개독의 만행을 보게 되었다 불쌍하게 세상에도 나오지 못한 그애기가 태어났다면 벌써 30대 후반일텐데 그후 서둘러 그녀를 예비 목사에 시집 보내고 목사 되기도 전에 노름으로 가산 거덜내고 중국으로 도망가서 훗날 중국여자랑 살림차린뒤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는단다. 물론 그후 몇년뒤 나는 현재 집사람 만나서 결혼했지만 그녀는 다시 다니던 교회 신자와 재혼 그리고 이혼. 그녀가 살구있는 환경이 너무 가슴아파서 어느날 그녀와 같이 점집에 들렀는데 점치는분왈" 팔자가 처음 남자랑 살아야했는데 부모가 여자 앞길을 막아버렸다"는 취지의 점을 치더군요.. 예수보다 점치는분이 더 선명했읍니다.. 이제 그녀와 나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궁핍하게 살구있는 그녀 소식 들릴때마다 가슴이 쓰려옵니다 그녀 애비 장로시절 잘나가는 사업가였죠 주유소 두개에 중장비 회사 운영했는데 그후 죄다 말아먹구 둘다 저승으로 가버리구 빛만 수억 상속해 버렸네요 자식의 장래까지 예수에게 맏길려구 하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개독의 행태를 격으며 나라도 나서서 개독 타도 운동을 시작한지 30년이 넘었네요 옛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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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반기련 '나의 경험담'에서 http://www.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me&wr_id=23531
글쓴이 : 개독10새쥐기기 (203.♡.205.131) 날짜 : 2010-02-09 (화) 11:00 조회 : 380 추천 : 0 비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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