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활동/반기련의 활동

반기련의 전도행사(오프 후기) '07년 9월

시골마을 주민 2011. 5. 27. 01:53

아래의 게시물은 반기련의 전도행사인 오프의 후기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거리 전도를 했으며, 누가 참석했으며, 오프 도중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으며 그 뒷풀이 과정은 어떤지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반기련 회원들의 열띤 반응도 읽을 수 있습니다.

맨 아래의 그림에서는 오프활동에 전시된 판넬 자료와 행인들의 호기심 섞인 반응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목 :   생동감 있는 반기련 15일자 오프 후기.(뒷북~~둥둥)

  글쓴이 : 도무지 (218.♡.11.98)     날짜 : 07-09-17 13:49     조회 : 646     추천 : 0    
  트랙백 주소 : http://www.antichrist.or.kr/bbs/tb.php/free_board3/54595
전날에 비가 많이 온다하여 은근히 걱정을 하였지만,
신실하신 야훼의 도움으로 아니 해병대 출신인 회장님 능력으로
비를 물리치고 활기찬 오프행사는 무사하게 치루어졌다. ^^;;
물론 예정된 집회 장소에서 100m 떨어진 장소로 한 번은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기는
했지만, 아프칸사태로 인하여 사람들의 관심의 집중도가 전보다 높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늘 지나가는 사람중에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이 번 오프는 그런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숫자가 많았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 번 행사가 특별했다는 것은 기독교인들의 거센 항의와 저항이
다른 행사보다 몇 배 심하였다.
거의 10명 가량 넘게 쉬지 않고 딴지를 걸고 가거나 어떤 이들은 두 세 시간 이상 반기인들과
싸웠다(?)는 것이다.
 
한 기독교인 아주머니는 야훼가 하나님이 아니라는 발언에
안티들이 동시에 박장대소 했을 때에는 충격이 컸으리라 본다.
감정이 절제가 안 되어 우리 판넬을 걷어가려다 결국은 제지를 당하고 그것이 억울해
경찰을 불렀지만,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하자 더욱 흥분하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웃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그 아주머니가 몰라서 그런 행동을 했을 터인데 도무지를 비롯해서 우리가
그 기독교인을 너무 무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ㅡ.ㅡ;;
 
원죄가 있다고 우기는 기독 청년,
우리들을 사악한 자라고 흥분하며 말한 나이드신 아주머니를 비롯해서 자신은 사학과를
나왔는데 우리가 가져간 오프 판넬이 거짓이다라고 흥분하던 사람.
 
그리고 완전히 개독에 흠뻑 젖은 것 같은 한  남자는 가장 바이블
지식은 많이 알고는 있었으나 우리가 늘 듣던 앵무새 논리. 그래도 기독교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도 변함없이. ^^ (도대체 뭐가 죄송하다는 것인지..ㅡ.ㅡ)
그래도 가장 압권은 예쁘장하게 생긴 대학생 같은 여성분이 진지하게 임하면서 무려
한마디님, 제삼자님 마지막 동포님과 함께 거의 두 시간 이상을 이야기 하고 우리가 1차 파장할 때까지 토론을 한 것. 아마 진지하게 믿는 사람일 수록 광신기질이 아니라면, 안티가 될 수 있을 가능성도 있기에 안티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그 어떤 날보다 기독교인의 절대 참여율 속에서 1차 행사는 여전히 무사히 치루어졌다.

 

이 번 판넬은 낡은 것을 사용했고 선교부분만 새로운 모델용 판넬로 나갔지만,
다음 오프에서는 기존의 판넬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반기련의 오프활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기를 희망해 본다.  
바이블 19금 금서  책자도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제삼자님이 책을 쓰시느라 너무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았으며,
바압님 역시 시간 안에 출판해 주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모두들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시고 동참해 주신것에 감사를 느낀다.
 
 
2차와 3차는 반기련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며,
끈끈한 동지애로 酒님 영접을 하며 보냈다. 항간에는 이 酒님 영접에 반기련 문화를
폄훼하는 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문화는 만들어 갈 줄 알아야지 뭣도 아닌 원칙에 타인의
문화를 비방하면 안 된다. 지나치셔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자신들의 기준으로
재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것은 개독들이 하는 짓이니 말이다. ^^
 
암튼 1차야 회비를 걷어서 내지만,
요즘 2차는 누군가 회비를 내고 가는 바람에 회장님 표현대로 지난 회비도 못 썼다고 하시는데
십시일반이 편하니 다음부터는 한 사람이 회비내고 싸악 사라지지 마시길.. ^^;;
 
 
온라인의 의식변화에 반기련이 앞장서기를 바라며,
또한 오프로 인한 동지애와, 새로운 사람들이 반기독교 비판문화에 동참을 넓히기를 바라며
 
우리는 개 독 박 멸!!
반기련이 아니면 외칠 수 없는 구호.
 
개 독 박 멸 !! ^^
 
 
참석해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존칭생략.
 
이상술, 제삼자님 내외분, 그리고 멀리서 미국에서 와주신 아드님.
쭛쯧쯧,  동포, 신중히, 고귀한, 지새는비, 사람답게, 가라그래, 고려인, 써프라이즈, 새롬아빠, 자호, 허리베기
케이원, 열정, 셀마하이닉, 한마디, 권광오, 실로암적존재, 미갓, 거대크로밋,바압,난릉왕,메탈,님의침묵,짜안
도무지. madclown
 

바이블은 가라. 우리는 상식이 있는 사회를 원한다.


도무지  (218.♡.11.98) 07-09-17 13:59
멀리서 지켜보고 돌아가신 분들은
앞으로 편안하게 참석해 주시길.. 다 사람이 모이는 행사일 뿐이기 땜시. ^^

     제삼자  (220.♡.202.221) 07-09-17 19:00
<이상술>님이 빠졌네요.
도무지님, 수고하셨습니다.

        도무지  (218.♡.11.98) 07-09-18 10:55
감사합니다. ^^;;

참자유인  (70.♡.70.224) 07-09-17 14:02
수고 하셨습니다 .  다음엔  더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길 기원 합니다참자유인

megod  (220.♡.196.180) 07-09-17 14:09

구름바람따라  (125.♡.114.197) 07-09-17 14:14
전 갈수없는 처지라서 ...
정말 수고 많으셧읍니다

45847  (124.♡.133.123) 07-09-17 14:33
수고 많으셨습니다.저도 다음 번에는 꼭 참석하고 싶답니다. 지금은 기독교에 대한 분노가 너무 치솟아 올라 사고 칠 것 같습니다.

가라그래  (121.♡.189.175) 07-09-17 14:35

그런데 앞으로는 가라그래 앞에 '미남'이라는 것을 꼭 붙여 주시길..

   조선선비  (121.♡.52.127) 07-09-17 14:37
가라그래님 미남에 한표.

      가라그래  (121.♡.189.175) 07-09-17 14:39
당연하쥐! '암만'

씨이~

         지새는비  (121.♡.37.247) 07-09-17 15:06
그거야 당삼이십니다..

제 옆에는 딴따라 이리 써주시면 고맙지요...ㅋㅋ

            조선선비  (121.♡.52.127) 07-09-17 15:49
어????라???
은제 또 이름을 바꾸셨대요??

               지새는비  (121.♡.37.247) 07-09-17 21:17
주님이 은총을 주사 ...다시 돌아가라 이르니 그에 따른겁니다,,,,,,,,,......ㅋ

꾸역꾸역  (61.♡.43.205) 07-09-17 14:49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MadClown  (61.♡.35.205) 07-09-17 15:21
공격성이 강해졌군요
판넬까지 접수할려고 하다니....
여태껏 그런모습은 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힘좀 쓰시는 안티회원분들 섭외해야겠습니다. ㅎㅎㅎ

회계하라  (125.♡.187.234) 07-09-17 17:26
수고들 하셨습니다...^^;

애밴처녀  (121.♡.140.239) 07-09-17 20:39
수고들 하셨읍니다..

근디 그판넬 내용을 좀 볼수있엇으면~~

못본 횐들은 엄청궁굼해요..

사진으로찍오 올려주면 공부도 하고 퍼가기도 하련만......

정확히 어떤내용인지 알수가 없으니..

지방에 서로움이로다..

개독 박살~~~

   그노시스  (116.♡.181.236) 07-09-18 10:12
저두 들뜬 마음으로 사진 기다리는 중인데,
혹 안 올리시는 건 아닌지 걱정..
.
.
아~ 서울은 멀고도 멀구나~

      도무지  (218.♡.11.98) 07-09-18 10:56
애벤처녀, 그노시스님 안 올릴 것입니다.
궁금해하셔야 나중에 답답해서라도 나오시죠. ^^;

가평부대  (125.♡.176.47) 07-09-20 17:28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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