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들의 갈등

반기련 비상대책 위원회 발족에 따른 공식 입장(2005년 10월)

시골마을 주민 2012. 2. 10. 15:19

2005년 5월 안티기독계에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반기련 중앙사무실이라는 사무실이 개소됩니다.

또, 유급 상근자가 근무하게 됩니다.

반기련의 행동대장인 권0오가 살고 있던 연천에 사무실이 개소가 됩니다.

이 개소식에서는 돼지머리를 올려 놓은 고사상이 차려지고 전통 고사의식에 따른 의식이 치르어집니다.

 

그리고 반년도 못되어 한 열혈 안티의 술주정에서 기인한 내부 갈등은 반기련의 노선 방향에 대한 이견과 개인 감정이 얽혀서 상근자인 옹기와 그를 옹호하던 러셀, 문학비평(반기련 개소식 축문을 씀), 광복군, 인즉신 등과 최고의 안티기독인 이드가 이탈하여 종비련을 창설하는 등 분규로 치달았다.

 

반기련의 운영진 측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사태를 수습하였다.

이때 분규를 수습하는 데는 원로인 이계석 선생의 역할이 컸다.

분란의 단초를 제공한 권모의 형식적인 탈퇴(후에 재가입)와 최고의 안티기독인 이드 등 몇몇의 반기련 탈퇴, 비대위 구성으로 반기련 분규 수습 등의 수순을 거쳐 반기련은 위기를 수습하게 된다.

아래는 비대위 발표에 따른 반기련의 공식 입장이다.

==============================================================

 

제 목 반기련 비상대책 위원회 발족에 따른 공식 입장

이 름 반기련


( 210.♡.17.216 )

조 회 233 [스크랩] [프린트]

 


많은 회원 님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해서 깊은 사죄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모두는 반기독교 운동의 순수성과 건강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자는 이번 일을 내부 분열 양상으로 오해하시거나 감정 싸움이니 뭐니하고서 호도하는 분도 계십니다.
따라서 반기독교 운동의 대의와 명분에 어긋남이 없도록 추호의 가림도 없이 현 사태를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겠습니다.
어찌보면 금번 사태에 실망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우리 반기련이 그만큼 건강하다는 반증도 되겠습니다.
9월 30일 오후 11시를 기해 서버 관리자에 의한 운영진 강퇴 사건과 그와 맞물려 1차 사이트 다운이 이루어졌고,
혼란을 틈타 기독인으로 추정되는 2차 사이트 해킹 등으로 DB 모두가 손실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우리 반기련의 공식 도메인을 부당하게 돌려주지 않는 시점으로 치닫고,
반기련 공식 도메인에는 러셀.문학비평.옹기쟁이 님 등이 사들인 새로운 서버가 연결되어 공란으로 있으며,
그 도메인을 소유한 측에서는 다른 단체의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주소 이전을 알지 못한 많은 기존의 회원들이 현재의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는 일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기독교 시민운동연합의 공식 도메인인 antichrist.or.kr을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 님 등에게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아직 돌려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절대 불의와 타협하여 정당한 명분을 잃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현 상황에 대해서 심각한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비대위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태의 발단과 전개에 대하여 비대위는 공식적인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1.
문학비평.러셀.옹기쟁이 님 등은 모든 일의 시작과 결말을,
의정부에서의 문학비평.옹기쟁이.도무지.권광오 님과 함께한 술좌석에서 일어났던,
소위 취중 실언과 이에 따른 일들로 초래된 일련의 징계과정의 문제로 상황을 호도하고 있다.
따라서 회원들에게도 이를 과장하여 주지시키고 사태 자체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권광오 님에 대한 1차 징계 이전에 운영진은 그에게 어떠한 해명과 변명도 들은 적이 없고,
심지어 전화 한 통도 나누지 않아서 섭섭함을 산 바 있다.
기존 운영진과 스탭 (현 신임 운영진)은 옹기쟁이 님과 문학비평 님의 말만 듣고 당시 징계 의견에 동의하였다.
따라서 긴급 회의 결과 권광오 님에 대해 운영진 활동 정지와 의결권 유보 등을 결정하였고 등급을 조정하였다.
이후 이런 회의 결과를 공지하였다.
그러나 공지 글의 운영진 활동 정지를 자유 게시판의 글쓰기까지 제한하는 사실상의 강퇴인 반기련 활동 정지로 조작하는,
초유의 사태가 서버 관리자인 옹기쟁이 님에 의해 벌어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무리하게 공지 글을 조작하면서까지 권광오 님에 대한 축출 작업을 하는 것을 절차상 문제로 지적한 것이다.
즉 반기련 강퇴가 아닌 운영진 활동 정지와 의결권 유보를 악의적으로 조작하여 회의 결과를 뒤엎은 것에 대한 정당한 지적이었다.
운영진의 한 사람인 동포 님의 정당한 지적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비방으로 일관한 옹기쟁이 님의 댓글은 자료로서 보관하고 있다.
굳이 지적한다면 모든 공적인 일을 권광오 님에 대한 사적인 증오의 감정으로 대입해야만 설명이 된다는 저들의 발상에,
비대위 구성원 어느 누구도 동의하지 않으며, 그들의 상황 호도와 왜곡을 경계하는 것이다.
권광오 님에 대한 징계는 공식적인 회의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 것이므로 누구도 이의를 표명한 적이 없고,
이번 사태와는 일말의 관련도 없음을 분명히한다.
오히려 서버 관리에 있어서 26만에 달하는 아이피 차단의 당위성이 과연 있는지,
또 어떤 시(市) 전체가 차단되어 그 지역의 안티는 아예 접속 조차 불가능한 것에 대해 비대위는 의문을 가지는 것이다.


2.
우리가 인식하는 문제의 발단은 명확히 러셀.문학비평.옹기쟁이 님 등의 사업 안티의 구상에서 비롯된다.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 님 등은 반기련 행신동 사무실 개설과 이전에 즈음하여,
반기련의 모든 진행 과정을 사업 안티 즉 셋, 스스로의 직업 안티 채용과 이후 안티 운동 자체를 사업 아이템화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추진한 정황이 있다.
이는 회원들의 분명한 증언과 구체적 증거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이들의 무리한 계획 등을 운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 통로로 지적한 인드라 님을 분열론자와 태클맨이라는등 온갖 악의적인 행태로 비방하고 탈퇴를 종용하였다.
또 셋의 급여가 월 천만 원으로도 모자란다는 식의 발상과 발언 등에 운영진과 회원들은 위기의식을 느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십억 후원금에 대한 불투명한 통로 독점 등이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기존 운영진들은 이에 대해 연대 책임을 느끼고 또 이들의 부당하고 무리한 계획을 저지하고자,
정식 회의를 통하여 기존 운영진 일괄 사퇴를 결의하였고,
신임 운영진에게 어떠한 영향과 간섭도 없이 백의종군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업 안티에 대한 복안과 계획 등에 대해 명확한 논의와 입장을 정리하고자 여러 차례 토론이 이루어졌고,
안티 운동을 개인의 사익을 위하여 사업화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반대를 표명한 다수의 운영진들에 의해 이들의 시도가 표면적으로 좌절되었다.
좌절된 사업 안티에 대한 미련과 또 그들이 추진하고 계획한 일련의 사안들이 수포로 돌아가자,
먼저 작위적으로 9월 30일 낮과 오전에 러셀.문학비평 님 등이 탈퇴의 형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서버 관리자에 불과한 옹기쟁이 님이 절차와 명분 또 어떠한 운영진의 회의나 합의도 없이 한마디 님 등 회장을 포함한 기존 운영진 모두를 9월 30일 밤 11시를 기하여 강퇴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그리고 반기련의 전신인 클럽 안티기독교에서 조차 한마디 님 등을 강퇴하였다.
또 이들의 부당하고 명분없는 폭거에 반발하여 올린 새롬아빠 님의 글을 즉시 삭제하였다.


3.
반기련 운동의 대의와 명분이 사사로운 이익 추구자들에게 휘둘리는 것을 보다 못한 한마디 님과 신임 운영진등은 10월 1일 서버를 내리고 대책을 강구하기에 이르렀다.
전임 운영진 일괄 사퇴 결정 후 합의에 따라 선출되었던 신임 운영진들은 러셀.문학비평.옹기쟁이 님 등이
반기련의 어떠한 대표성과 정당성도 없음을 주지하고 통보하였다.
즉 회원 누구나가 아는 반기련 공식 도메인의 사적 소유가 부당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옹기쟁이 님에게 이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서버 관리자에 불과했던 옹기쟁이 님이 러셀.문학비평 님과 공모해서 운영진을 강퇴한 행위에 대해서도 분명히 부당함을 지적했다.
그러자 이들은 신임 운영진의 요구를 묵살하였다.
이들은 새로 서버를 사들여 우리의 공식 도메인에 연결하고 반기련의 기존 회원들을 포섭하려는 등 선무 공작을 벌였다.
또한 저작권에 대해 언급했던 이상봉 박사님의 글을 서버 관리자만이 알 수 있는 곳에 은폐시키는 등으로 저작권에 대해 준비한 흔적이 있다.
분명한 것은 이들의 시도가 현재 진행중인 것이며 이는 반기독교 운동 전선의 분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회원의 모두의 소유인 반기련 공식 도메인을 돌려주지 않으면서 이들이 현재 추진중이라는 모호한 단체 구성 역시 우리는 우려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이 와중에 서버 공격으로 현재 주소의 사이트가 치명적인 해킹을 당하였다.
누군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반기련 현 사이트의 해킹 공격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단호히 처벌할 것이다.
반기독교 운동은 순수한 헌신과 봉사로 이루어지며 사적인 어떠한 이익 창출과 추구에도 반대함을 명확이 밝힌다.


반기련 비상 대책위원장 한마디 배상

비상대책 위원
이상봉.이계석.현마.유령의 집.동포.인드라.고시래.메탈.예진아빠.실로암적존재.써프라이즈.새롬아빠.도무지.
(무순, 존칭생략)


작성시간 : 2005-10-27 01: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