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들의 갈등

2005년 영자의 난과 반기련 분규의 원인(옹기쟁이)

시골마을 주민 2012. 1. 22. 12:12

일부 안티기독들이 동의하지 않지만 안티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로는 대부분 반기련을 거명할 것입니다.

반기련(반기독교 시민운동 연합)은 2003년 출범하였으나 시민단체를 표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름과는 달리 게시물의 내용은 기독교에 대한 극한의 혐오감 표출과 부정확하거나 허위자료의 인용, 폭력적이고 비속한 언어의 사용 등으로 시민단체를 표방하기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반기련 최초의 유급상근자로 일하였던 '옹기쟁이'가 영자의 난으로 2005년 10월 반기련을 떠나서 올린 글입니다.

2005년 10월 반기련의 핵심멤버로 강성안티인 권모(고려대 졸업, 당시 조경업자)씨와의 갈등으로 인해 반기련에 내분이 일어났고, 서버 운영자였던 옹기쟁이, 러셀, 문학비평, 광복군, 인즉신, 이드 등 역량있는 안티들이 반기련을 떠나 종비련을 설립합니다.

 

아래는 반기련의 상근자로 서버 관리 운영을 맡았던 '옹기쟁이'가 반기련을 떠난 후 반기련의 핵심멤버였던 신비인이 운영하는 안티뉴스에 올린 게시물입니다.

반기련의 설립과정과 갈등의 원인 등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옹기쟁이가 회원여러분들에게
글쓴이 : 날짜 : 2005-11-26 (토) 03:01 조회 : 1,088
1. 반기련의 탄생

1) 반기련 탄생 이전에 옹기쟁이가 운영하던 개박연(개독교 박멸을 위한 안티연대)가 존재하였고, 우리는 왜기독교를 반대하는가를 자비를 들여 출판하신 러셀님과 꽹과리님이 다음까페에서 운영하던 클럽안티기독교가 있었다.

 

2) 반기련은 2003년 9월 러셀님. 옹기쟁이 꽹과리님 세사람이 의기투합하여 다음까페(클안기)의 한계를 벗어나고 안티기독교 운동이 시민운동으로서 나아가기 위해 만들었다.

 

3)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이라는 명칭은 러셀님이 만들었다.

 

4) 당시 러셀님은 사비를 털어가며 반기련 홈페이지 구축에 앞장 섰으며. 옹기쟁이는 그 당시 모아둔 개박연의 DB자료를 토대로 시민운동으로의 진일보를 위해 회사 일을 마치면 밤을 새워가며 반기련의 디자인 및 프로그램 수정에 매달렸다.

 

5) 도메인 antichrist.or.kr 은 옹기쟁이가 사비를 털어 구입하였고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
6) 그러고 몇몇 사람들을 운영진과 고문으로 옹기쟁이와 러셀님의 승인하에 받아들였다.(지금 이곳에서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의 험담에 가장 앞장서고 있고 광분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 옹기쟁이의 손으로 등급을 올려 준 것이다)

 

7) 옹기쟁이는 직장도 그만두고 연봉올려주겠다는 회사의 요구도 마다하고 기존운영진들의 권유로 단지 안티기독교 활동을 해야 하겠다는 일념하나로 거의 하루 3~4시간 수면을 취하며, 반기련 홍보, 안티기독교 자료수집. 서버DB관리, 서버관리, 홈페이지 리뉴얼등에 매달리며 직업안티의 길로 들어섰고 다시 권모씨의 말에 의해 연천 사무실의 상근직원으로 생활하였다


2. 반기련 분란의 원인

1) 권모씨의 뻔뻔하고도 사과할줄 모르는 작태때문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권모씨의 그 작태를 몇몇분들이 자세히 알고 있으니 물어보시기 바란다.

 

2) 권모씨 징계 요구에 대한 기존 운영자들의 미온적 태도 때문이다

 

3) 권모씨 징계 요구에 대한 기존 운영자들의 협잡 - 권모씨 하나를 살리기 위해 운영진 게시판에서의 기존운영진들의 헤게모니를 쥐려고 하는 한심스런 작태(복선깔기, 꼬투리잡기) 때문이다

 

4) 정의나 대의보다는 권모씨 하나의 잘못을 감싸며 덮어주는 시민운동연합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기존운영진들의 동호회 수준의 행동때문이다

 

5) 반기련보다 권모씨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존운영자들의 넋빠진 정신상태때문이다


3. 작업안티? 안티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이 혈안이 됐다??

1) 회비로는 추진사업(출판,회보.세미나 등)을 실행하기가 힘들다. (더구나 회비증진을 위한 기존운영진들의 독려는 전무했다)
2) 시민운동을 위해서는 상근으로 전적으로 매달려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 (시민단체에 상근직 직원없는 곳은 거의 없다)
3) 상근직원의 월급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4) 그러므로 시민운동으로 가기 위해 수익사업은 필수요건이다. (수익사업 안하는 시민단체는 거의 없다. 있다하더라도 후원받을려고 열심히 뛰어다닌다)

 

5) 문학비평과 옹기쟁이가 돈때문에 안티를 한다는 말은 가당찮은 말이다. 옹기쟁이가 돈을 벌려고 했으면 대구에서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6개월간 반기련 관리와 홍보에만 매달렸겠는가? 연봉4000준다는 직장 마다하고 물설고 낯설은 머나먼 시골 촌구석 연천까지 올라가서 기독교 안티할 이유가 없다.  300만원인지 1000만원인지 뭔 개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권모씨라는 사람의 저런 짓거리는  비유하자면 부부가 서로 이혼하면서 남편이란 작자가 마누라 거시기에 흉터 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까발리는 한심스럽고도 치졸한 작태이다. 즉 권모씨는 회사에서의 중대비밀이나 기밀을 언제든 까발리고 다닐 한심한 사람이다. 300만원 1000만원은 분명 권모씨가 본인이 연천올라갔을 당시 2달동안 놀고 있는 것이 안스러워서 반기련 추진사업에 매달려 수익을 창출해서 직업안티로 안티활동에 보다 매진하자고 권모씨에게 말한 것 일뿐이다. 당시 권모씨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았다. 셋이서 한 이야기를 온천지에 까발리다니 권모씨는 역시 훌륭하신 분이다.


4. 옹기쟁이가 기존운영진을 강퇴를 시켜서 반기련 서버다운 시키고 옹기쟁이를 내쳤다?

1) 권모씨에 대한 일마저 처리 못하는 사람들은 시민운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반기련의 운영진 자격이 없었다.
2) 반기련을 권모씨 팬클럽이나 친목회로 만들자는 사람들은 운영자의 입장에서 필요가 없었다
3) 기존 운영진들은 반기련이 시민운동연합으로 나아가는데 대한 비전을 옹기쟁이에게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
4) 옹기쟁이는 반기련을 시민단체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지 권모씨 팬클럽이나 친목회로 만들 의향은 전혀 없었다
5) 반기련은 기존운영진이 있는 한 시민운동으로 갈 비전은 옹기쟁이에게 보이지 않았다
6) 옹기쟁이는 반기독교 시민운동을 하기 위해 대구에서 연천으로 온 것이지 동호회 "일개 서버관리자"하러 온게 아니다.
7) 시민운동으로 갈 가능성이 없는 반기련은 옹기쟁이의 개인 홈페이지 수준일 뿐이다. 개인 홈페이지 운영자가 쓸모없는 운영진들 짤랐다고 서버다운시키고 옹기쟁이를 내친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그들이 먼저 불의에 맞서 정의를 실현하고자 그런 행동을 했으면  옹기쟁이도 수긍이 갔을 것이다. 또하나 비유해 보자.. 야심한 밤에 어떤 집에 낯선 패거리들이 몰려왔다. 배가 고파하길래 주인이 밥상차려 줬다. 별 이상도 없는데 밥맛이 지랄같다며 욕하며 달겨드는 패거리 중 한사람에게 주인이 사과할 것을 요구하니, 옆에 있던 패거리들이 욕지꺼리한 놈을 감싸주기 위해 주인을 집밖으로 내쫒았다. 과연 그들이 잘한 일인가?


5.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은 당당하기에 지금까지 침묵하였다

1)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은 권모씨나 그외 기존운영진들과는 달리 진흙탕 싸움을 싫어한다.
2) 다 좋다. 그런데 쫒겨난 사람들은 말이 없는데 끝까지 쫒겨난 사람들 뒷통수에다가 두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욕을 서슴치 않고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3) 원래 정통성 없고 뒤가 구린 자들이 남의 뒷다마 까기에 열을 올린다.
4) 잘 한것도 없는 자들이 말없이 있는 사람들에게 같이 진흙탕에서 한판붙자는 더러운 꼴이 보기 싫어서 지금까지 침묵하였다.
5) 옹기쟁이는 저번 반기련 DB자료가 사라졌을때 신비인님을 통해 앞으로는 저들의 뒷다마까는 소리가 더 이상 듣기 싫으니 떠난 사람에게 욕은 그만 들리게 달라는 조건으로 가지고 있던 DB자료를 사심없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의 뒷다마는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DB자료를 주어 고맙다는 소리도 그들에게 옹기쟁이가 들은 적도 없다. 단지 욕만 들었을 뿐이다.


6. 개혁주의 목사와 책 팔아서 돈벌기 위해서 손잡았다?

1) 그 사람이 쓴 글이나 책 좀 읽어 보고 개혁주의 목사라고 하기 바란다. 그 목사분이 하는 것이야 말로 고등비평이다.
2) 책 팔아서 돈 벌기 위해서 하는 짓이 아니다. 그 목사 분이 쓴 책을 보라. 그 책의 대중적 보급이야 말로 사회운동의 새로운 확산을 여는 길이다.
3) 그리고 떠난 사람들이 증산도에서 지랄을 하던 이슬람교에서 지랄을 하던 왜 그리 관심이 많은가? 그대 기존운영진들은 어디 구린 곳이라도 있는가?


7. 반기련 회원여러분들께

1) 기존운영진들에게 현혹되지 마십시오. 저들에게는 반기련을 시민단체로 만들 의향은 전혀 없습니다.
2) 그들은 반기련을 동호회로 또는 친목회로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3) 그리고 여러분 자신을 돌아 보십시오. 현 반기련 게시판에서의 여러분들의 모습이 여러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개독들의 배타적이고 편협한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4) 지금 게시판에서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을 욕하고 있는 기존운영진들은 그들의 더러운 뒷모습을 감추기 위해 그렇게 광분하는 것입니다.
5) 기존운영진들이 반기련을 위해 한 업적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집 뺏은 분들이 구린데 감출려고 생색 내는것 뿐입니다
5) 그리고 현재의 반기련 자유게시판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게 과연 진정한 안티의 모습 또는 방식일까 한번 치열한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8. 도메인 antichrist.or.kr 의 문제

1)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도메인은 제가 자비들여 구입한 것이고 자비들여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것이다. 이것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기존운영진들의 작태가 우습다.
시민단체가 되면 달라고 안해도 넘겨 준다. 반기련의 기존 운영진이 동호회나 친목회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안 준 것이다.
2) 다음주 수요일 11월 30일 반기련 임시회장이신 메탈님을 만나 넘겨주는 절차를 밟을 것이다.


9 .마지막으로 권모씨에게

1) 게시판에서 옹기쟁이,문학비평,러셀에게 내뱉는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다시 당신에게 꼿힐 겁니다
2) 앞으로 한번만더 배때지 칼로 쑤시니 찾아와서 패죽인다느니 하는 그런 글이 게시판상에 올라 올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3) 법적조치란 건 당신에게 공갈협박의 혐의(자료는 모아 놨음)를 물을 것이고 반기련에는 가처분 신청(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즉 반기련이란 명칭과 디자인, DB데이터)을 할 것입니다.
4) 당신이 설치면 설칠수록 반기련에는 해가 되오니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2005-11-28 (월) 03:35
여러가지 얘기 불문하고
"안티기독" 으로. 제자리로  돌아 오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귀하의 '박학다식'을 나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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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7 (일) 09:41
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가지 깨달은게 하나 있다면 지향하는 바가 같다면 싸우고 헤어진 사람들도 다시 만날수 있다는겁니다. 예를 들어 정치인들 보면 참 웃기지요 좌파니 수구니 하지만 나중에 보면 같은 당에서 같은 동지가 되어 있습니다. 이건 그사람의 이데올로기나 가치관에 목적이 있지 아니하고 단지 권력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지요 그래서 죽도록 싸우던 사람들이 같이 갈수 있지요 권력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요

지금은 도저히 서로 같이 갈수 없을거 같지만 만약 세분이 계속 기독교박멸에 뜻을 두고 활동을 계속한다면 많은 세월이 지난다면 다시 반기련과 합쳐질수 있습니다. 본래 인간이란 존재가 그런존재지요

안티기독교 사이트를 다시 하나 만들던가 아니면 다른 식으로라도 안티일을 계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개인적인 이득 때문에 개인적인 명예 때문에 안티를 해왔습니까?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사로운 감정은 다 묻어 버리고 님들만의 안티일을 계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흔들리지 마시고요
그럼 언젠가는 서로 화해할일이 생길겁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그동안 존경해오던 분들이 이렇게 갈라서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럼 나중에 아주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만나뵙기 되기를 바랍니다.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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