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반기련이 영자의 난(운영자의 이탈)으로 최고 안티 이드와 운영자 옹기 등이 탈퇴한 반년 후쯤 운영자였던 옹기가 올린 글입니다. 반기련은 2005년 5월 중앙사무실을 개소하고 '옹기'라는 안티를 상근 관리자로 두는 등 단합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다가 10월에 권00의 술주정 사건을 계기로 내분이 일어나 서버 관리자며 상근자였던 옹기가 탈퇴를 하며 이드와 옹기, 러셀, 문학비평, 광복군, 인즉 신 등이 탈퇴하는 심한 내홍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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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는 이야기. | |
번호 : 12664 글쓴이 : 쩝쩌비 |
조회 : 305 스크랩 : 0 날짜 : 2006.05.21 19:44 |
반기련사태 당시, 말만하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제법 이름난 안티 한 사람이 나서서 자기가 중재해 보겠다고 했다. 나서서 중재하고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겠다니 너무 고마워서 이 옹기와 문비님은 그 사람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상담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중재해 보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당시 실권을 쥐고 있던 어시스트스텝 중 싸이코 한 명이 그 사람에게 반협박, 반공갈로 욕을 해댔다. 니가 뭔대 나서냐고,,,그러자 그 사람은 대꾸 한 번 못하고 단박에 깨갱해 버렸다. 뭐, 거기까지는 좋다. 충분히 이해한다. 그리고 그 마음만으로도 고맙다. 자, 지금부터는 그를 놈이라 부르겠다. 이 놈이 그 순간 깨갱했으면 중립을 지키든지, 아니면 입이라도 다물고 있던지 해야하는데, 종비련에서 심상용이라는 목사와 붙었다는 소리가 나오자 말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종비련을 매도하기 시작하는 거다. 아마도 반기련에 줄서기 하기위해 명분을 찾던 중 아주 좋은 명분이 나타났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좋다, 이해한다. 그런데 그 놈은 한 번도 심상용씨에 대해 알아 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의 글을 한줄도 읽어 보지 않았다. 만약 그의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 보았다면 아무리 가슴에 털난 놈이라도 심상용씨를 개혁목사라 부르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반기련에 줄서기 위해 무작정 개혁목사로 몰아부친 것이다. 자, 지금부터는 그를 비겁한 놈이라 부르겠다. 러셀님은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안티활동도 한 가지 이유로 다니던 직장을 퇴직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종비련 초창기에 러셀님의 희생으로 겨우 겨우 견뎌나갔다. 그런데, 이 비겁한 놈은 러셀님에 대해서 "연금이 부족하더냐, 퇴직금이 몇 푼 안되더냐, 돈이 그렇게 필요하더냐" 하면서 매도해대기 시작했다. 심상용씨는 오히려 러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안티활동 때문이 아니라 러셀님이 개인적으로 심상용씨의 재능을 아까워하고 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두 분은 가깝게 지내고 있다. 사람이 같이 일하다가 싸울 수도 있고 헤어질 수도 있다. 어찌보면 헤어질 때 더욱 잘해야 한다. 나 옹기도 그 부분에서는 지금 많이 반성하지만, 헤어지고 난 후에 끝까지 상대방을 매도하고 음해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 비겁한 놈은 자신의 줄서기를 위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까지도 건드리고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 그는 지금도 자신이 대단한 안티인양 행세하면서 이곳 저곳에 글을 올리고 잘난척 하고 다닌다. 그가 누구냐고요? 그 비겁한 놈 이름은 내 입이 더러워질까봐 말하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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