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교인물들/안티기독계의 인물들

안티기독계의 스승(,guru) 이상봉 박사

시골마을 주민 2010. 1. 13. 08:51

2007.04.26 16:53  빛과 소금

 

 

이상봉은 미국에 거주하며 철학박사이다.

그는 79년 군부독재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도피하였다.

그의 저서 '혹'은 일차적으로 종교와 신을 기꺼이 더러우며 나쁘다고 일갈한다.

그리고 이차적으로 그러한 종교와 신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또 자발적으로 이용당하는 인간들을 비판하고 있다

<혹(惑)>을 통해 내 안의 나를, 우선 나의 눈으로 바라보며, 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라고 역설한다. 그는 현재 반기련에서 핵심멤버로써 칼럼을 올리고 있다.

 

작년 5월말 반기련 개소식에서 돼지머리 고사를 두고 안티들 사이에서 논쟁이 반기련에 뜨거웠을 때 반기련의 이론가 이계석과 스승으로 자처하는 이상봉 박사는 서둘러 이를 진화하려고 이상한 논리의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늘어 놓았다.

 

그가 돼지머리 고사에 대해 했던 말을 보자

 

그는 기독교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는 자이며, 종교를 거부한다고 글을 쓰면서도 그의 글들을 들여다보면 불교인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주요 핵심 주제는 <깨달음><명상>이다

 

아래는 그가 작년 반기련 개소식후에 돼지머리 고사에 대해 회원들이 비판을 하자 올렸던 글이다.

 

이상한 병신들의 교묘한 차별 행위

 

(? 돼지 머리에다 절을 하느냐?

십자가에는 절을 해야 되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는 못한다?

제사상에는 절을 못하지만, 십자가에는 절을 한다?)

 

 

盤山(반산: 寶積) 어느 정육점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고기 파는 가게 안에서 거래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돼지 고기 있습니까?”

네에, 있습니다!”

좋은 고기라야 됩니다.”

손님도고기 치고서 좋지않은 고기가 어디 있습니까?”

 

대화를 들은 반산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다!

세상의 물건치고서 좋지 않은 물건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三界無法 (삼계무법) 아닌가?

 

그럼, 고기 한근 주세요.”

네에, 염려 마십쇼!”

진짜 살로 주셔야 됩니다!”

여보시오, 치고 진짜 아닌데가 어디 있소?”

 

반산은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사람 치고서 佛性(불성) 지니고 있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며,

사람 치고서 부처가 아닌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何處求心(하처구심) 아닌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듣게된 푸줏간에서 나온 대화 소리에서

반산을 크게 깨우치게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벽암록 37장에 나오는 盤山 삼계무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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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 별안간 푸줏간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 돼지 머리에다가 절을 하느냐?”하는 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렇게 물어 보아야 되겠다.

 

송아지에게는 절을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 십자가 에게는 절을 하고 기도를 드리는가?”

? 예수상이나 성모상 앞에서는 절을 하고 기도를 드리는가?”

그리고 나아가서어떤 종파에서는

“‘國旗(국기) 대하여 경례를 하면 안된다!’ 라고 하고 있는가?”

 

돼지 머리 · 금송아지 ·  장승 ·  성황당 · 나무 십자가 ·

돌이나 석고로 만든 조각품 · 국기(國旗) 등등에서

어찌하여, 어떤 것에는 절을 해야만 되고,

어떤 것에는 절대로 절을 해서는 안된다고 우기는 이유가 뭔가?

 

도대체, 기준이 어디에서 나온 것이고,

어느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인데

기준을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강요 하려고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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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 종교만 진리라고 우기고 있는 작자들.

자기네 교회만 최고라고 떠들고 있는 작자들.

오직 자기의 입맛에 맞아야만 최고라고 떠드는 작자들.

이런 작자들은 하나같이 모두 病身(병신)들이다!

 

왜냐하면

돼지 고기 앞에서 절을 없는 그런 육체라면,

그것은 틀림없이 () 몸이 분명하니 病身이다.

제사에서 절을 없는 그런 육체의 소유자라면,

사람도 틀림없이 병신이다.

그런데, 조차도 없는 그러한 불편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십자가 앞에서는 절도하고 기도도 드릴 있다는 것일까?

하긴, 그런 병신들이 하는 절이나 기도가 오죽 할까나?

 

마찬가지 이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를 없다고?

그렇다면

국기에 대한 경례 조차도 없는 그런 불구의 몸을 가지고서

어떻게?  여호와 (Jehovah)’ 증거 있다는 것일까?

국기에 대한 경례 조차도 없는 그런 불구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 자가

어떻게? Jehovah Witness (여호와의 증인) 노릇은 하겠다는 것일까?

[ 사람들은 YHWH Yahweh 라고 읽지를 않고 Jehovah라고 읽고 있다.]

 

이와같은 병든 몸을 지니고 있는 작자들은

당연히 인간성 조차도 삐뚤어져 있어서

이것 저것 가리고, 이것 제하고, 저것 빼놓고 하면서

오직 우리 편이냐? 아니냐?하는 패가르기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하여

인류와 함께 즐기지를 못하고

오직 자기네들 끼리 끼리만 주고 받고 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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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고기는 돼지 고기 맛을 가지고 있고,

상추는 상추 맛을 가지고 있고,

새우 젓은 새우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꽁치 고기는 꽁치 고기맛으로 먹는 것이고,

Lobster(바다가재) Lobster 맛으로 먹는 것이다.

 

따라서, 꼬리 곰탕의 맛과 Steak 맛을 혼동 하지도 말고,

또한 서로 같아지게 되기를 바라지도 말아라!

 

마찬가지 이다!

식후에  Dessert Ice cream 먹든 Cake Candy 먹든

사과나 배같은 과일을 먹든

도대체 문제가 이유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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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그만 길어 졌는데

글이나 한편 소개 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끝내야 되겠다.

 

溪聲便是廣長舌(계성편시광장설)

山色豈非淸淨身(산색기비청정신)

夜來八萬四千偈(야래팔만사천게)

他日如何擧似人(타일여하거사인)  - 소동파

 

산골짜기에 흐르는 물소리는 부처님의 사자후 보다도 우렁차고,

하늘을 향해 솟은 산은 부처님의 보다도 깨끗하네.

밤에 흐른 시냇물은 팔만 사천 설법 보다도 나으니,

이러한 진실을 어느 누구에게 전해 있을까나?

 

 

 

그의 저서 혹(惑)에 나온 양력소개란을 보자
 

  -저자 소개-
 
   이 책의 저자 이상봉(李相奉) 박사는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교편생활을 하던 중, 79년 군사정권의 박해
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저자는 힘겨운 생활고 속에서도
Bell-Shaw Institute을 거쳐, La Salle University 대학원에서 철
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자로서 40여 편의 학술논문이 있으며 미
국의 대표시인 33명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어 국제시인협회(특별
공로) 회원으로 추대되었다. 미국 내의 신문과 잡지에, '철
학'과 '명상'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저서로는 <They Call Me
an Atheist>가 있다. 현재, 그는 필라델피아에 머물며 철학과 명상
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