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분당 S교회 단기 선교봉사팀이 탈레반에게 피랍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피랍소식이 보도도자마자 단기팀에 대한 엄청난 비난과 비방 욕설과 악플이 쏟아졌습니다.
심지어는 이들의 신상을 털어 선교활동을 부각시키는 내용으로 각색하여 탈레반과 알자지라 등으로 보내고, 심지어는 이들이 전에 아프칸을 여행하며 관광했떤 자료를 선교활동으로 각색하고 설명을 붙여서 블로그를 개설하여 이슬람을 자극하였습니다.
그런데 탈레반에 의한 피랍사태 1년전 인터콥이라는 선교단체의 주관으로 2천명이 동원된 아프칸 문화행사가 기획되고 추진되다가 테러 위험을 감지한 정부ㅘ 아프칸 정부의 금지로 무산된 일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아프칸이라는 이슬람국가에서 대규모 집회를 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고, 일회성 대규모 행사는 오히려 현지 선교사정을 무시한 행사로 오랫동안 현지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었습니다.
아프칸 성직자 500명이 인터콥 행사를 반대하였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폴의 최야곱 대표는 현지에서 협조도 잘되고 있고 위험성이 없으며 위험하더라도 선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입국과정에서 아프칸 당국과 소규모 충돌이 벌어져서 입국을 못하고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했는 데도 최대표는 위섬성이 없다고 행사 강행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 정부와 아프칸 정부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강제로 중단되었습니다.
.
이 과정이 국내 언론에 소개되었고 안티들은 행사 기획과 추진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에서 더 나가
악플을 쏟아냅니다.
피랍되어 순교하라던가 정부는 피랍된 자들을 구출하지 말라던가 정부의 만류에도갔으니 죽어도 책임을 지라는 등의 악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무산된 아프칸 평화축전 행사때 썯아진 안티들의 비방과 비난 욕설과 폭력적 언어는
2007년에 발생한 S교회 단기팀의 탈레반에 의한 피랍사태때 그대로 재현됩니다.
무산된 아프칸 평화축전 때 악플러들이 탈레반에 의한 피랍사태때도 맹활약을 하여 초기 악플을 이끕니다.
또 인터콥 사태와 엮어서 악성 가짜뉴스를 만들어 네티즌들에게 유포하여 이들의 분노를 유발시킴으로 피랍된 단기팀과 한국 기독교가 비방을 받게 하는 데 상승작용을 일으켰습니다.
아래에 그 일부를 소개합니다.
인터콥이 주관하던 무산된 아프칸 평화축전은 다음해의 탈레반에 의한 피랍사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래의 게시물을 작성한 마광팔은 무산된 평화축전때 악플러로 활동했는 데 다음해에 발생한 피랍사태때도 악플러로 용명을 떨칩니다.
2007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악성게시물과 악플을 유발시크는 데 델리스파이스, 시밤쾅과 함께 큰 공로를 세운 안티기독입니다.
전국의 모든 기독교인들이여, 아프간으로 달려가자
기독교인 2006.08.03 11:37:36
조회 379
한국의 기독교인들이여, 아프간평화축제에 가서 모두 순교하자.
전국의 수백만 기독교인들이여, 아프간으로 당장 향하자구나.
우리 기독교인들을 한국에서 더이상 받아주지를 않는구나.
우리 모두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한국을 떠나 아프간으로 달려가자.
모두들 아프간에서 순교하자. 지금 1500명이 아프간으로 가 있다고 하는데
그들은 먼저 순교하러간 위대한 사람들이다.
우리도 어서 그들을 뒤따라 순교하러 가자.
한국에 있는 모든 기독교인들이여, 단 한명도 빠지지말고 아프간으로 가자.
이 생명 아프간에서 불사르자. 모든 기독교인들이여, 당장 동참하라.
이 세상은 우리를 반겨주지 않는다.
주님의 곁으로 가자. 나는 순교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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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플 9개
하악(220.71)
레바논에도 가서 너희는 이스라엘에 대항했기 때문에 천벌 받는다고 외져 주기를... ㄲㄲ 헤즈볼라가 조낸 반가워 하겠구나.
2006.08.03 11:39:44
ㅁㄴㄱㄽ(59.8)
아프간에 있는 개독들 사고 터지면 정부원망하겠지
2006.08.03 11:41:01
기독교인(220.69)
한국에 기독교인 단 한명도 절대로 남기지 말고 다 떠나자.
2006.08.03 11:43:12
sdf(210.124)
일단 떠나되 잡혀서 눈물 질질짜면서 살려달라고 하기 업ㅂ기
2006.08.03 11:44:36
기독교인(220.69)
기독교인들이여, 우리 모두 미처 사살당하지 않고 납치되면 자결로서 순교하자구나.
2006.08.03 11:47:23
sdf(210.124)
저도의 피리부는 사나이 본인
2006.08.03 11:48:53
아프간(220.117)
그냥 냅둬 걔네들이 선교하든 말든 니가 사시라도 패스하냐?
2006.08.03 12:02:16
마광팔(211.191)
아프간이 우리나라 개독을 박멸해주는 큰 은혜를 베푸는구나
2006.08.03 12:32:27
ㅁㄴ(203.152)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슬람교 믿는 사람은 악마,지옥간다고 외치면 참 좋아하겠다.평화는 니미.
2006.08.03 1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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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아프간 "한국인 1000명 추방"
-_-ㅋ 2006.08.03 14:52:36 조회 145
2006년 8월 3일 (목) 14:08
YTN 아프간 "한국인 1000명 추방" [앵커멘트] 아프가니스탄 2006 평화행사와 관련해 아프가니스탄에 입국한 한국 개신교신자 천여명이 곧 추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국제부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이미 입국한 한국인 참석자들이 곧 추방될 것이라고요?
[리포트] 익명을 요구한 한 아프가니스탄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일본의 교도통신이 전한 내용입니다.
이 관리는 '2006 아프간 평화축제' 참석을 위해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국인들이 가능한 빨리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추방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국인들의 행사는 매우 도발적이며 아프간 정부와 한국 정부간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고 지적도 했습니다.
앞서 정부의 한 관계자도 아프가니스탄 현지에 도착해 있는 행사 관련자들이 추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질문] 한국인 입국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이 있었죠?
[답변] 외교부의 한 당국자가 밝힌 내용인데요. 아프간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35명의 입국이 거부되는 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쇠파이프를 이용한 현지 당국의 구타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었는데요.
이 당국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당시 현장을 목격한 대사관 직원 두명의 말을 인용해 입국 거부에 대해 반발하던 출국대상자 가운데 1명이 공항 경찰과 몸싸움을 하다 찰과상 정도 입은 것이 전부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승훈 기자
[ 기사제공 ] YTN | YTN 기사보기
http://news.media.daum.net/foreign/others/200608/03/YTN/v13580954.html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religion&no=49725&page=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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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우리나라의 소수 기독인.....
왕사탄 2006.08.03 16:55:41
도대체 왜 그리도 강행을 하려는지 개념이없네 종교의 자유는 이 나라에서나 통하지
아프카니스탄가서 종교의 자유 외친다고 미쳤어
서로의 종파를 먼저 인정해주는 미덕을 키운후 행사하심이 좋을듯 싶다......
전도를 하려 하심은 반대하지를 않겠습니다......
그러나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저도 한때는 당황될때도 있습니다......
혹 전에 통일교회 에서 에루살렘 행진했다고 충격 받았나... 평소에 잘하세요.......
누구 말마따나.... 이게 뭐예요...... 따라할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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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플 7개
글쎄(222.118)
소수만 정상이 아닐까요?
2006.08.03 16:56:53
마대마대홍(203.231)
이유 뻔하다 목사 전도사들은 자기의 이력란에 한줄 더 치고 싶어서 안달난 거고 일반 신도들은 목사말이면 껌뻑죽어서 마치 자기들이 신의사도인냥 가는거지 그거밖에 없다
2006.08.03 16:57:35
왕사탄(61.248)
아닌것은 아니라고 할수있는 기독인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2006.08.03 16:59:42
왕사탄(61.248)
사진 이미지를 넣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06.08.03 17:35:49
ㄴㄴ(221.138)
소수가 아니라 다수
2006.08.03 17:41:50
왕사탄(61.248)
다수가정상이길 바램니다.....
2006.08.03 17:43:25
넌닝구(125.183)
과연 개독들이 말하는 소수 일부이단은 얼마일까....
2006.08.03 19: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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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축제 강행이라는데
ㅂ 2006.08.03 17:26:00
조회 257
입국금지는 당했지만 아프간에 남아있는놈들은 강행하겠다고 하던데 진짜로 순교할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일자 뉴스가 기대된다 [속보] 아프간서 폭탄테러, 한국인 XX명 사망 아주그냥 속이 시원해진다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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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플 6개
마대마대홍(203.231)
정부는 뭘했나... 순교자들을 국립묘지에.... 순교자들을 위한 촛불시위 할테야... 순교자들을 위한 추모공원 설립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야 할때... 이딴거 나올까 무섭다
2006.08.03 17:27:39
마광팔(211.191)
순교가 아니고 그냥 지랄하다가 디지는거지. 순교는 니미
2006.08.03 17:31:30
ㄴㄴ(221.138)
순교라니 지네끼리 개지랄 떨다가 개죽음 당하는건데
2006.08.03 17:42:40
ㄴㄷㄳ(59.8)
보상금은 내가낸 세금에서 나가는건가
2006.08.03 17:45:27
마도로스엄(221.138)
자진해서 테러위험 감수하고 간건데 무슨 보상금인가효?? 보상금 반대시위 해야돼는거 아닌가효?
2006.08.03 17:52:48
넌닝구(125.183)
만약 저런 사태 생기면 개독들 연일 시위하고 난리일꺼 같다..어차피 휴가라 회사도 안가겠다..
2006.08.03 1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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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평화행사 안전 비상… 사고 발생땐 선교 장기간 차질
개독박멸 2006.08.03 17:54:43
아프간 평화행사 안전 비상… 사고 발생땐 선교 장기간 차질 [국민일보 2006-08-03 17:42]
아프가니스탄 2006 평화행사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행사를 준비 중인 한국인들이 안전 문제의 경고를 무시하고 현지로 향한 데다,
아프간 정부는 이들을 모두 추방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사 주관단체는 집회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반대하는 측은 공격적인 전도도 좋지만 전략적 선교,현지 선교사와의 협력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 반면,강행측은 그 어떤 상황보다 선교가 우선이라는 입장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한기총 강승삼 선교위원장은 “예수를 말로 전하지 않는 문화행사를 어떻게 선교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면서 “이슬람권 선교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현지 선교사들과의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또 “사소한 사고라도 난다면 그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할 때 한국 정부가 쉽게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선교를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중동선교회 두상달 이사장은 “무엇보다 현지 선교사들을 생각해야 한다.
이같이 행사는 오히려 기독교의 이미지,한국의 이미지만 버려놓는다”면서
“임시로 파견한 스파이가 와서 고정 스파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격”이라고 밝혔다.
또 현지를 가장 잘 아는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반대하고 있다며 선교의 동력만 무너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중동선교 전문가는 “선교를 위한 행사라지만 결국 남는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며 “평화가 행사의 취지라지만, 이벤트성이 과연 평화를 보장할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슬람권 선교는 그들과의 의사 소통,그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점진적인 접촉이 필요하다면서 기독교와 이슬람인과의 담만 더 두껍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현지에서 행사를 준비 중인 기독교 단체 아시아협력기구(IACD) 최바울 사무총장은 3일 카불 현지에서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위험만 따지고,상식만으로 선교한다면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
전쟁 난민들은 어떻게 돕고 한센병 환자들에겐 누가 다가설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각종 테러로 세계의 선교 환경이 나쁘다. 그리고 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렇다고 선교를 안 할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본 행사를 위해 지방에서 스포츠·문화행사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았다”면서 “위험을 경고하는 한국 정부의 대사관 직원들을 행사장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것은 정부도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정부와 교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1500여명의 한국인들이 현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병선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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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민일보는 이번껀수가 사업확장에 도움이 되느나 안되느냐로 보는 시각으로 기사를 쓰는군....
개독은 다단계보다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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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플 2개
이놈의정부(58.140)
참 불쌍해 수해때문에 까여서 정신없는데 이젠 테러대책까지 세워야 할판이니 저러다 사고나면 야당과언론에 또 무지 까이겠지
2006.08.03 18:03:48
넌닝구(125.183)
대사관 직원이 안보이니 안전하다....ㅉㅉ 대사관 직원은 니들 뒈져도 안보일꺼다
2006.08.03 19:57:32
그런데 아프칸 평화축전 이라고 하니까
넌닝구 2006.08.03 19:42:35
조회 266 추천 0 댓글 4
아프칸에서 주최하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거 우리나라 교회들이 지들이 주최하고 지들만 참가하는 행사잖아 뉴스에서도
그런 설명은 없고 그냥 단지 아프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입국 막았다
이런식으로만 보도하고.. 인터뷰 들어보니까 정부가 자신들 안전 걱정한다면 야영지 터 구해주라고 하더구만 막상 아프칸 가서 보니까 목숨이 ㅎㄷㄷ 한지 취소한다는 개독들 인터뷰할때의 그 깡은 다 어디간겨...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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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순
ㅂ(211.54)
깡따윈 조끼안에있던 폭탄에 버로우
2006.08.03 19:46:07
가지말라는(211.76)
정부얘기 무시하고 갈때는 언제고 인제와서 안전보장 해달라는건가 그래도 지들 목숨은 걱정되나보네
2006.08.03 19:58:20
넌닝구(125.183)
다 뒈졌으면 한다
2006.08.03 20:00:48
던킨(220.73)
야영지 터는 왜구해줘 그렇게 말렸는데도 지들이 우겨서 가놓고 ㅉㅉ 하여간 개독이란....이리저리 박쥐야 박쥐 어째 사람들이 저리 간사하냐
2006.08.03 2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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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분들 이건 아니잖아
ㅇ 2006.08.03 07:09:05
아프간 간 개독의 근황
김신조 2006.08.02 23:32:21
아래 뉴스 세줄요약. 기독교 단체 아프간 도착. 도착하자마자 환영 쇠몽둥이 찜질세례받음.
아프간 구경도 못하고 리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한국인 35명이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입국 금지되는 과정에서 현지 경찰에게 집단 구타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각) 입국이 금지된 한국인들은 입국 심사 과정에서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한 반면 외교통상부 측은 "일부 몸싸움만 있었을 뿐 집단 구타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국제전화로 당시 상황을 제보해온 아시아협력기구(IACD)의 최한우 사무총장은 "한국인 관광객 30여명이 1일 오후 1시께 공항에서 영문을 모른 채 현지 경찰 십수명에게 쇠파이프로 심하게 구타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 총장에 따르면 한국인 30여명은 입국을 거부당하는 과정에서 팔과 옷 등을 잡혀 현지 경찰에게 끌려 다녔으며 쇠몽둥이로 구타까지 당했다.
이들 중 조모(50)씨는 경찰의 구타로 땅바닥에 나뒹구는 일까지 벌어졌고 상당수 여성들은 겁에 질린 나머지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중 20여명은 버스에 태워진 뒤 인도로 되돌아가는 비행기에 타야 했고 나머지 10여명은 공항에서 대기하다 다른 비행기 편으로 강제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최 총장은 전했다.
최 총장은 "현장에 있던 한국대사관 직원이 상황을 다 지켜보고 관광객들에게서 도움 요청까지 받았음에도 `나는 어쩔 수 없다'며 관광객들의 비행기표를 모두 수거해 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타는 없었다'는 게 외교부의 입장이다. 외교부는 "현지 한국대사관 직원이 당시 공항에 파견돼 있었는데 공항 직원과 일부 몸싸움은 있었지만 구타는 목격되지 않았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지 공항 당국이 이들 중 24명을 항공편으로 되돌려 보냈고 항공편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11명은 항공편이 마련될 때까지 평화축제 주최 측이 마련한 숙소에 일시 보호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기독교 민간단체인 아시아협력기구가 주최할 예정이던 `2006 아프간 평화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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