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된 사연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기독교를 믿었던 것"

시골마을 주민 2011. 5. 21. 23:14

아래의 자료는 기독교를 버리고 안티가 된 어느 네티즌의 간증문입니다.

부모님의 손에 끌려서 교회를 다녔던 그는 목사에게서 세뇌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선하게 살라는 삶의 교훈울 멀리하고 인간의 본성대로 살겠다고

선언합니다.

 

http://gall.dcinside.com/religion/299960

 

 

 

 

 

 

이 름 ㅇㅇ

 

제 목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건 기독교를 믿었던것

 

 

 

 

어릴 때,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갔다

 

교회의 목사란 사람은, 나에게 선을 가르켯고

악을 행하는 자는 벌을 받는것이라 나를 가르켰다

 

교회의 교육뿐만아니라 부모의 강요로 교회를 계속갔고

기독교의 강요는 점점 세뇌로 바뀌었다

 

나는 착하게 살면 되는줄 알았다

자아가 그렇게 세워졌다.

 

나쁘게 사는 애들은 보며 '벌받을거야' 라며 생각했다

여기서 나의 자아에서 엄청난 오류가 생겨났다

 

실상 신이란건 없고, 세상을 사는것도 사실 아무것도 아닌건데

괜히 혼자만의 공상에 빠져서

모든것을 기독교 적으로 생각했다.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살고

남을 괴롭힘을히고, 남을 따돌림하는 모습을 보고도 몰랐었다

그들이 결국엔 벌을 받을것이라 생각했다.

 

이제와서 깨닫은건데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산다는건 지극히 평범한거였다

 

그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내가 이상한것이었다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대로

자기 이익을위해서, 남의 사정은 안중에도 없이.. 그런식으로 사는데

 

나만 혼자 기독교적 교리를 따지면서, 병신처럼 산것이다

그저 인간의 본성대로 살면 되는것이었는데 말이다.

 

지금에와서 기독교적교리가 무슨 소용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지금 현재, 내인생은 답이없고, 우리집의 사정도 답이없다

부모란 사람들은 아직도 기독교를 믿으면 잘될거라 생각한다

 

난 예전에나 깨달았는데 부모란사람들은 50년 넘게 살아도 모른가보다

 

결국은 기독교.. 아니 목사란 놈들한테 내가 낚인것이다. 내가 정말 바보다.

 

실상 기독교의 목사나 장로, 집사란 사람들도 아주 이중적이고

헌금에 눈이 먼 이기적인 사람들인데...

 

나만 착하게 살았던걸 후회한다

나에게 기독교를 가르쳐준 부모를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있겠나..

낚인내가 병신이지..

 

뭐 이제 와서 궁상떠는것도 아니고,

내 인생이 비운의 드라마 마냥 생각하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다시는 기독교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

 

다른 종교는 모르겠지만

기독교라는 단체는 망상을 만들어낼뿐, 아주 이중적인 집단임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