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기독들의 사는 이야기

기독교인이기에 결혼을 포기해야 했던 가슴아픈 사연

시골마을 주민 2011. 7. 16. 07:52

종교간의 갈등이 사랑하는 남녀 사이를 갈라놓는 경우는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결정하는 데 종교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교가 다르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갈등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갈라서는 경우까지 있게 됩니다.

 

종교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쪽이 다른 쪽의 종교를 따른다.

예전에 필자의 직장 동료 중에 J도를 믿는 분이 있었습니다.

결혼 후에 J도의 전도를 받아 신자가 되었는 데 남편이 이를 말리고, 이혼 직전까지 갔다가

처자를 지키기 위한 큰 결단으로 남편이 아내를 따라 J도에 참가함으로 갈등이 해소되었습니다.

종교를 갖지 않은 남편이 여성이 좋와 결혼을 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회를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쪽이 자신의 종교를 포기한다. 마음 속은 몰라도 적어도 표면적인 활동을 포기한다.

결혼후 자신이 다니던 종교 집회에 출석하는 것을  포기하여 표면상 평온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로 좋와하는 남녀 사이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종교를 넘는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이로 인한 갈등을 안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티와 기독교인 배우자 사이에 갈등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고 사는 경우도 있고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인정(방임) 하면서 사는 경우도 있고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는 서로 감정이 이끌려 연인사이까지 발전하였으나 여자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결혼을 포기한 마음 아픈 사연입니다.

30년이 지난 후에 아래와 같은 회고를 하는 것을 보면 결혼을 포기한 분도 기독교인 여성을 깊이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종교가 두 남녀의 사랑을 갈라놓은 것이지요.

과연 이 선택이 최선이었는지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제목 :   아 1981년의 가슴아픈 추억 긴머리 개독녀
  글쓴이 : kjm (61.♡.100.23)     날짜 : 08-11-07 19:47     조회 : 588     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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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210.♡.53.47) 2010-04-10 (토) 00:54
한동안  제 닉이  영문이름  이니셜  쓴적 있었습니다
반지동김회장 (124.♡.202.36) 2010-04-10 (토) 09:02
지극히 지당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사료 됩니다.
장천 (58.♡.119.37) 2010-04-11 (일)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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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신동 (211.♡.238.174) 2010-04-11 (일) 15:40
그래도 개독녀 입장에선 크게 양보한건데..........좀더 구슬려보지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