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린 학생이 교회에 다니는 것을 강요하는 부모님에 대한 반감으로 쓴 글입니다. 부모에게 상스러운 욕설을 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성인 안티들이 이 학생에게 상식적으로 부모님을 존중하라는 것과 부모님에게 막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훈계를 하는군요.
일단은 부모에게 순종하다가 성인이 된 후 자기 뜻을 펴라는 충고를 하는 안티도 있습니다.
이 소년에게 충고를 한 안티들은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빼고는 지극히 상식적으로 사는 평범한 분들일 것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반감과 혐오감이 기독교를 강하게 거부하는 안티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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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더이상 가족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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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S (119.♡.90.200) 날짜 : 2010-08-26 (목) 22:46 조회 : 2153 추천 : 1 비추천 : 1 |
가입하고 첫 글이네요.
오늘 친부와 친모가 기도하러 가자고 억지로 데려가더군요.
문구점 갔다 온다고 하고 버스타고 집에 왔음.
근데 거의 예배 드리고 집에온듯 늦게 오더군요. 걱정도 안되나.
친부가 뭐 걱정거리 있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용기내서 난 무교다. 교회가 싫다. 그랬더니
지금 내 마음이 혼란스러운것 같다고 내일 교회 목사님한테 가서 상담을 받으라네요.
미친
시발 내가 교회 안간다고 이러는 거잖아
근데 그문제를 해결하려고 교회를 가다니
뭔 또 믿음이 아직 없어서 그런다고 ㅈㄹ을 해요
아직 어려서 뭘 몰라서 그런다고
미친 다음주에 또 시험보는데 평일날에 3시간씩 낭비해서 어쩌자고 시발
진짜 이제는 가족으로도 느껴지지 않네요.
망할 개독교새끠들
P.S너무 분한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욕이 좀 많이 나왔네요.
하소연한거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출처 : 반기련 비회원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