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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으로 드러난 아프칸 인질 피랍자 루머

2007년 7월에 발생한 아프칸에 단기사역을 위해 입국한 샘물교회 선교 봉사단원들을 아프칸 탈레반이 납치한 사건은 국내에 큰 방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사이버 공간을 지배하고 있던 안티기독들은 물만난 고기처럼 이 사태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독교를 비방하는 게시물을 쏟아내며 피랍된 인질들을 매도하고 인신공격을 하며 저주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교회와 피랍자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한 자료들 대부분은 허위자료 가짜자료 왜곡된 자료였습니다. 그러나 발생초기부터 진실을 알리려는 언론인과 네티즌들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아고라 국제방에 '열린생각'이라는 네티즌이 사태 발생초기인 7월 23일 인터넷에 떠도는 "피랍자 관련 루머가 사실무근이며 외교부가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귀환 전세기를 보낸 일이 없다"라는 프리존 뉴스의..

반기련 서버 운영자 유령 회원들과 갈등으로 반기련을 떠나다.

안티기독들도 인간입니다. 안티기독들의 집합체였던 반기련(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에도 안티들간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안티들 개인간의 갈등도 있었고 노선갈등도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안티기독교 활동이 시작되고 여러 갈래의 활동이 2003년에 반기련으로 통합됩니다. 그 과정에서도 갈등이 표출되고 이합집산이 이루어집니다. 처음에는 여러부류의 안티들, 심지어는 현실 개신교회에 비판적인 개혁성향의 기독교인들까지 혼재되어 있었으나 온건한 안티들이 밀려나고 강성 안티들이 주도권을 장악하게 됩니다. 반기련의 큰 내분으로는 2005년 경기도 연천에 반기련 중앙사무실이 개소되고 옹기라는 안티가 상근안티로 활동하던 때에 일어납니다. 이때 상근자이던 옹기와 최고의 안티이론가인 이드, 역량이 있는 안티인 문학비평 러셀 인즉신 등 여..

홍대오프 1차 후기(2007년)

아래는 반기련의 큰 행사의 하나였던 오프행사의 보고입니다. 반기련의 오프는 기독교로 말하면 전도입니다. 경찰에서 집회 허가를 얻고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 반기독교적인 게시물을 부착한 판넬을 전시하고 행인들에게 관람하도록 하고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역전도를 하는 행사입니다. 판넬의 내용은 단군상이나 불상을 훼손한 사진. 목사들의 범죄 행각. 기독교가 사회에서 비판을 받는 내용 등입니다. 아래는 미갓이라는 독실한 불자(佛者)이며 행동하는 전투적인 여성 안티가 올린 홍대 앞 오프행사의 참가기입니다. 이 오프 행사에 한마디 회장, 반기련의 대사부인 제삼자, 행동하는 안티인 권0오, 열혈 안티인 쯧3, 난릉왕, 허리베기, 메탈 등 기라성같은 안티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때는 안티기독들의 온라인에..